관계자는 아니지만 가격을 비싸게 받을 이유는 생각하는만큼 붙을 수 있어요.
굿즈 들여온 가격은 굿즈에서 해결한다고 감안하면,
상영회 신청만 해도 주는 굿즈값이 들어있을 것이고
특별 상영회는 일수가 적으니 일반적인 영화관과 배급사 등의 수익 관계와 다르게
애니플러스에서 대관을 해서 다른 수익 관계를 가진 형태여서 애플이 부담하는 비용이 클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여태까지 애플이 보인 행보는 그저 더쿠들 지갑을 털기만 하는 행보는 아니었어요.
나름 시장을 보고 인기가 많고 팬덤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들여왔다가 큰 손해를 입은 적도 있고
지금은 어느정도 시스템이 갖춰져서 잔뼈가 점점 굵어지고 있는 기업이지요.
말마따나 안들여와줘서 보려면 일본가서 봐야되는 상황이랑 가격 비교하면 게임이 안되고요(...)
들여왔다고 생각해도 가격이 비싼 것만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8월이면 여름을 타겟으로한 코믹, 호러 영화가 한창 쏟아질 시기에 살짝 끼워놓을 수 있는 행보가 감탄스럽습니다.
특별 상영에서 볼 사람은 보고.
일반 상영에서 볼 사람은 그 때 봅시다.
러브 앤 피스-
그래서 일반상영이 잇는건데....
어디까지나, 의견은 의견으로만 좀 봐줬으면 좋겠어요. 누구도 그 이상 뭐라고 안했는데, 비싸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왜이리 죄인취급 받는것 같지..
특별상영회는 비쌀수 밖에없어요. 일단 정식개봉전에 빨리 상영하는 이유도 그때문이고 특전값도 만만치 않아 상대적으로 들여오는 가격이 비쌀수 밖에 없을 겁니다.
애니플러스가 내놓은 상영회의 입장특전치곤 꽤 좋은 구성인데... 쩝...(...)
사실 이정도면 이전 상영회들에 비해서 구성이 더 좋아진건데...쩝;
애니플러스가 내놓은 상영회의 입장특전치곤 꽤 좋은 구성인데... 쩝...(...)
근데 솔직히 굿즈값인것도 다 이해는 하고 첫 상영인것도 있고 다 이해는 하겠는데 다만 증정 카드가 일쿠 카드도 줬음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딱 그거면 정말 좋은데 왜 하지도 않는 한쿠 카드야 ㅜ
특별상영회는 비쌀수 밖에없어요. 일단 정식개봉전에 빨리 상영하는 이유도 그때문이고 특전값도 만만치 않아 상대적으로 들여오는 가격이 비쌀수 밖에 없을 겁니다.
특상회 몇번 다녀와 보니 비슷비슷하던데 어떤점이 문제가 되는지 좀 아리송하네요
사실 이정도면 이전 상영회들에 비해서 구성이 더 좋아진건데...쩝;
솔직히 구성도 괜찮고 단회라는 특성이 있어서 가격 나쁘진 않다고 봐요.
어디까지나, 의견은 의견으로만 좀 봐줬으면 좋겠어요. 누구도 그 이상 뭐라고 안했는데, 비싸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왜이리 죄인취급 받는것 같지..
누구나 특전을 원하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일반상영이 잇는건데....
특전 뿐만 아니라 환경이 복잡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반 상영처럼 장기간 상영하는동안 계속 영화관 내에서 매대를 열고 있을 수는 없고... 개봉일부터 몇 일간! 이라고 하게 되면 영화관에 가판 줄이 생기는 헬게이트가 열리겠죠 (...) 물판을 안들고 오는 것도 팬들에 대한 아쉬움을 부를테고 한정된 굿즈를 팔려면 장치가 필요한데 특별 상영회를 일반 상영회 이후에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 답글 쓰다가 클릭미스로 전에 달았던 답글을 삭제해버렸네요; 이전에 달았던 댓글은 "일반상영과 선행상영이 비슷한 시기였으면 좋겠는데 한 달이나 차이가 나서 아쉽다"라고 썼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선행상영에 특전을 주지않고 2만원 정도로 입장만 가능한 티켓을 팔았으면 기쁘게 봤을거에요. 특전에 관심이 없는 입장에선 한 달 일찍 보자고 4만원 가까운 돈을 내는건 부담이 되거든요. 하지만 좌석이 제한된 상황에서 굳이 싼 표를 따로 팔리가 없겠죠. 단지 아쉬운 마음에 한 말인데, 뭔가 논란이 되버린 것 같아서 사과드립니다.
뭐 애니플러스도 일반 상영을 늦추고 싶어서 늦춘건 아닐겁니다. 최근에 사이코패스 극장판도 초기 극소량만 상영관 오픈하고 그 예매 상황에 따라 타지역 상영관수 및 상영시간대가 정해진다고 한것처럼.. 국내에서 덕후대상 애니 개봉하는데 영화관이 그렇게 적극적인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선행 상영을 다 종료하고 그 수치로 좀 더 좋은 조건으로 일반 상영을 계획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8월은 다른 영화들도 다 한탕 노리고 있어서 늦춰진것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특전을 원하지 않는 입장에선 솔직히 비싸긴 합니다.. 그런데 상영회 끝나고 떠돌아 다닐 스포성 글들을 생각하면 9월 일반상영까지 기다리기도 어렵다느게 문제라면 문제랄까.... 그래도 우리나라 그쪽 관련 시장을 생각하면 또 어쩔수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뭐 양심없다 쓰레기다 이런 욕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비싼 걸 비싸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