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잉 끝나고나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갔네요.
지난 퍼스트 뷰잉 대구에서보고 지지난주는 시간이 안되서 못보구 이번주에 달렸는데
확실히 부산관을 안 열어줘서 그런지 퍼스트때 비해 많이 차있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이 많이차서 그런지 조용한 편이긴하지만 퍼스트때보다 소리가 커진거랑 ㅁㅁ? 몇명이 있는 정도겠네요
라이브후기를 적으려고하면 늘 똑같은 패턴의 반복입니다.
'라이브가 굉장히 쩔었어 그런데 뭐가 쩔었더라? 분명히 개쩔었는데 어떤거였지?'
머리속은 이렇긴한데 기억이 허락해주는데까진 적어보겠습니다
애니파트에서 3집에서 나온 기차가 고베지나갈때랑 연료떨어졌을때 함성으로 채우는게 인상깊고 재밌더라구요 추가영상보는 느낌도 있구 소리를 어찌나 질러댔는지 ㅋㅋ
중간중간 sd로 cm진행하는것도 굉장히 재밌고 귀엽더라구요 리코 도쿄출신이라고 놀림 당하는거랑
즈라마루의 누마즈 사랑?ㅋㅋㅋ 그리고 커피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다면 중간에 코시엔이란 말이 나왔는데 처음듣는 말이라 좀 당황했습니다(럽라로 일본어를 배운자의 한계)
퍼스트때 특전곡들 못봤었는데 특전곡들 많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스릴링 원웨이 엄청 흥겹더라구요.
후기들 볼때 지선상이 그렇게쩔었다 애기가 많았는데 직접 보게되니까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드레스 진짜 졸예.... 3학년 사랑합니다 지선상 시작하자마자 10초간 발작했더거 같습니다 ㅋㅋ
마지막에 태양을 쫓아가자 나와서 감동했습니다.
퍼스트때 이곡이 릴리즈는 안된 상태였는데 들어보니 너무 갓곡이라 제발 나오라고 빌었는데 안나와서 실망이 컷었는데 이날 소원하나 성취했습니다 ㅎ
3집곡들 코이아쿠 키미코코 다 재밌게 즐겼고
살짝 아쉬운건 애니곡들 좀 적었다는거네요
이번에 뷰잉 진행하면서 코엑스쪽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안타깝게생각하구요 지난 번엔 부산쪽에서도 문제가 발생했었구 다행히도 대구는 클린했네요 다른데서 사건 터진거보면 대구 선택한게 잘한 선택같기두하구요 너무 클린한거만빼면
대구에서도 믹스로 애기가 나온게 있긴한데
대충 적자면 제가b열 좌측이었는데 a열분이 c열분한테 욕설로 믹스넣지말라고 했는데 c열분이 욕설로 반박해서 분위기 살짝 그랬는데 c열분이 중간에 나가는걸로 조용히 마무리 됐습니다......
대구뷰잉에서 몇가지 느낀거는
캐릭별 편애가 좀 있었어요 리코 파트때만 소리가 이상하리만치 크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른 멤버 파트에서 더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
그래도 아직 뭔가 조용합니다 저를 포함한 몇명을 빼면 콜 넣는 부분 아니면 아무 소리가 없어요 진짜 콜만 넣는 느낌 목소리도 다른데보단 살짝 작은 느낌?
뭔가 단합이 미묘하게 어긋납니다 앙코르 외칠때도 제가 제일 먼저 외치긴했는데 다른데서도 동시다발적으로 나와서 그런지 나따로 얘따로 쟤따로 외치다가 시간지나니 맞춰지더라구요 소레 ㅎㅎ
그리고 굉장히 클린하다는것 굿
이상으로 대구 뷰잉 후기였습니다
대구 맘에 드는게 클린하다는거에요
다른거 다 빼놓고도 클린한거만으로 다음 뷰잉도 대구로 할까 생각듭니다 대구 파이팅!
끝나고 나올때 재미삼아 내일 또 만나자고 외쳤더니 답변으로 4센리가 나왔습니다?
코시엔은 고교야구 결승전이 열리는 장소 입니다. 고교야구에 꿈의 무대로 불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