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뮤즈 뉴 싱글 제목이 A song for You! You? You!! 라던데

[완자와밥상]

무심코 A song for 요우! 요우? 요우!!로 읽어버렸.....

순식간에 뮤즈 요우오시행되버리네요

그들이 제 뇌에 무슨지슬....으으..

[고딕서펀트]

당신의 두뇌 요소로로 대체되었다. 항상 요소로 하십시오.

[완자와밥상]

전 리코가 더 좋습니다 ㅠ

[고딕서펀트]

같은... 리코 오시셨군요.

[완자와밥상]

아쿠아의 기적 리코입니다 ㅠ ㅠ

[hitiet2]

저에게 있어서 저 요소는 거의 지뢰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다른 글을 읽다가 '요소로'만 보여도 킥킥거리는 것은 약과고, 본문 마지막 문장의 '하나요'만 봐도 뮤즈의 막내 하나요가 떠올라서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죠. 수업하면서 구성 요소 이야기를 하다 그러는 바람에 학생들에게 럽밍아웃한 적도 있고요..)

[완자와밥상]

전기과의 경우 전기자기학이란 과목에서 비투자율이란걸 보게 되는게 이거 기호가 참...
이것과 비슷하군요

[hitiet2]

μ₀ = 4π×10¯⁷ H/m의 값이죠. 예전에는 측정값이었지만 지금은 SI 단위계를 갈아엎으면서 빛의 속도를 비투자율과 비유전율로 정의하기 때문에 정의값이 되었습니다....ㅋ (난 의학 연구자인데 왜 이게 바로 떠올랐지?ㅠ)

[완자와밥상]

정확히는 μ₀는 진공시의 투자율이고 제가 말한 비투자율은 진공이 아닐때 μ₀에 곱해주는 값이 비투자율인데
비투자율의 기호가 μs입니다.
러브라이버라면 눈여겨보지 않을수가 없는 ㅠ

[hitiet2]

아 그렇군요. 제가 혼동했습니다. 전공은 아니라도 물리학 배울 때, 그리고 최근의 SI단위계 개정 때문에 봤었는데 잊고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완자와밥상]

죄송할거까지야 ㅠ ㅠ

[hitiet2]

전공은 아니지만 학부 때 배웠던 내용이고, 매우 중요한 내용인데 까먹었다는 점 때문이었죠. 제 직업은 모르는 것이 죄가 되는 직업이라...ㅠㅠ

[Bolic]

요우에요! 요우에요! 요우에요!
세명 합쳐서 위아 You You You
요로시쿠네

[볼케인改]

빅 요우가 어디서든 지켜보고 있다!
이런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