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가 너무 적었다 하는 분들도 있는데
뮤즈멤버들 핍스나 파이널때 엄청 부상입으며 했던거 기억하면
딱 이정도가 멤버들 건강상태 배려해주며 하기 좋았던것 같고
메들리라는 명목으로 토롯코타고 다닌건
토롯코가 안무보다 쉽다는것, 그러면서 빠르게 곡들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에서
멤버들이 그래도 편히 할수 있겠구나 해서 매우 안심했습니다.
니지가사키는 싱글위주라 라이브뛰기 곤란하고
뮤즈는 건강상의 문제로 아쿠아 위주로 한것도 납득이 됐었고요.
그러니 니지가사키 단체곡좀 많이 내줘요 엉엉
29인 SDS같은게 없는건 저도 매우 아쉬웠지만
뮤즈멤버들 생각하면 또 없는게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페스보며 저희 즐거운것도 좋지만 멤버들 건강생각이 떠나질 않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꽤 만족할만한 세트리였습니다 저는
ㅇㅇ 뮤즈분량? 이정도면 5년공백에다 난쨩 에미츤 예전에 성대안좋았던거생각하면 충분하다봅니다 곡선택이 살짝아쉬웠을뿐...
전 곡선택 아쉬운건 성앜설이 안나온것 뿐이네요 성앜설은 그래도 가능성 높았는뎁
기대치라는게 있는지라 역시 앵콜이 없으니 허전한건 어쩔 수 없군요
저도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다만 앵콜이 없을줄은 몰라서 당황스럽긴 했어요 ㅋㅋㅋ
혹시나 신체 부담 때문에 트롤코 다니는건 말이 되는데 그외 분량 실종에 대한 답은 못되죠. 세트리스트 짠놈이 안좋은 의미로 악마같네요
SDS나 앵콜없어서 아쉬웠던거 말고는 만족합니다.
솔직히 (그럴 근거가 없던 건 아니지만...) '합동라이브 회로' 불태우던 분들만 실망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만족했습니다. 예전에 멤버들의 부상이야기나 현재 에미츤이 겪고 있는 상황등을 들었을때 많이 걱정했습니다. 이번에 메들리 개념으로 나와서 많은 곡들을 연속으로 들을 수 있는 즐거움과, 캐스트들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어서 두마리 토끼를 잡은 연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