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4년만에, 뮤즈가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인해 정줄을 아주 놓아버린 상황이라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아예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스노우 할레이션이 나올 때는 콜이고 뭐고 넣지 못하고 극장에 나자빠져 대성통곡했었기 때문에 아예 글을 쓸 수가 없었고, 이틀째인 지금에야 정신을 가다듬고 공연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가능해져, 지금에야 글을 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틀치 감상을 몰아서 하루에 쓰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기억이 연기처럼 사그라들기 전에, 탯줄을 자르듯이 인연의 끈을 자르지 않기 위해, 그리고 모진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두서없이 써버린 글이기에, 그리고 MC파트는 아예 기억조차 하지 못한 채로 모두에 대한 손발이 오그라드는 찬양(...)으로 점철되어 있는 글이기에, 그에 면역이 없으신 분이라면 이전 글로 돌아가심이 좋겠습니다. 아래 취소선은 솔직한 제 심정이라....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뮤즈 넘좋아~~~~~ㅠㅠㅠㅠ 아쿠아 넘좋아 사랑해~~~~~ 니지동 다이스키이이이이이이~ 세인트 스노우 넘멋져~~~~ 기둥 뽑아버려~~~~~~ 아파트 때려부숴~~~~~~~~~~~~~~~ 수성금성지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 다뿌셔뿌셔~~~~~~~~~~~~~~~)
네 스쿨아이돌 그룹이 한 자리에 모여서 공연을 했기에, 대강의 순서인 니지동-아쿠아-세인트 스노우-뮤즈의 순서대로 하겠습니다. 비록 뱅드림의 밴드인 로젤리아의 드러머인 우다가와 아코 역의 사쿠라가와 메구 씨가 여전히 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 활동하시어 아쉬움을 달래고 있지만 다른 분들은 성우 활동은 크게 줄어서, 사실상 부를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일차에서 키토 아카리 씨가 못 오신 것만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죠...ㅠㅠ 한데 모으는 것만 해도 어려운데 29인의 서니데이송은 터무니없이 힘든 일이죠, 일단 곡을 29인용으로 편곡해야 하고, 각자가 소속된 소속사에 연락을 해서 허락을 받아야 하고, 그리고 결국 29인이 모여서 호흡을 맞춰야 하는데 그렇게 시간 맞추는 것이 쉬울 수가 없으니까요. 사실 여러 사람이 엮이는 일을 진행하다 보면 실무자가 제일 힘들어하게 되는 일이 전화 돌리고 상대방이 화내지나 않을까 벌벌 떠는 일이니까요... 그래도 4년만에 뮤즈를 무대에서 본 게 어디야....
1.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 (참조: https://bbs.ruliweb.com/family/3094/board/181035/read/9491521)
AGF 2019의 리스아니 콘서트에 나온 분들은, 제가 대학교 학부 때부터 계속 봐오던 분들이라 이걸 놓치면 평생 다시는 못 볼 것이라는 각오를 하고 갔기에 니지동 첫째 정기공연은 두 번째 날만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니지동 첫째 정기공연을 보면서 너무 가슴아팠던 것이 뭐냐 하면, 정기적으로 했던 인기순위 측정과, 그로 인해 상처받았던 것은 하위권에 주로 있었던 타나카 치에미 씨뿐만이 아니라, 상위권을 독식했던 쿠스노키 토모리 씨에 더해 모두였다는 거죠. 다른 멤버들을 고생시키는 것이 미안해서 뒤로 돌아서서 울음을 터뜨리던 쿠스노키 토모리 씨, 개화선언을 부르면서 울음을 터뜨렸던 오오니시 아구리 씨 (우에하라 아유무), 잔잔한 발라드곡인 "WISH"를 울음을 참아가면서 불렀던 쿠보타 미유 씨,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카나타쨩이 부진했던 것 같다고 자책했던 키토 아카리 씨 (코노에 카나타) 등의 모습을 보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최근에 들은 일이지만, 결국 그러한 정기 순위측정을 중단했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그러한 순위 측정은 전부 상처만을 남기는 일이며, 비록 솔로 활동과 경쟁을 표방하지만, 나마니지동은 그와는 별개로 서로 단단히 엮이게 될 것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죠. 첫번째 날의 "토키삐뽀☆이모션"과, 두번째 날의 "다이아몬드"에서 다른 나마니지동 분들이 교복 차림으로 뒤에 나와서 현재 노래부르는 멤버의 색상에 대응하는 꽃술을 들고 나와서 응원해 준 것, 그것이 저에게는 특히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비록 개인이 각자 활동하고 경쟁을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같은 학교 소속의 스쿨아이돌로 묶여 있기에 힘들 때는 서로 의존하고, 어려운 일에 부딫혔을 때는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나가는 것, 그것이 니지동의 진정한 캐치프레이즈라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본 파트 전체의 킬링 파트는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은 사라지지 않아, 나의 옆에 당신이 있어 주었기에, 역경과 불안을 이겨나갈 수 있어서 고마워!"입니다.
2. 아쿠아 (유닛별 공연 포함)
작년 초의 극장판, 오버 더 레인보우와 그 이후 상반기 동안의 아시아투어, 그리고 이후 5차 정기공연이 끝남과 함께, 아쿠아의 정규 스토리는 완결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러브라이브 프로젝트 또한 어느덧 9주년을 맞이하였지요. 이전 뮤즈의 경우에는 소속사와의 문제라든가, 그리고 정규 스토리가 전부 끝났다든가, 그리고 아쿠아에게 인계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인해 한참 인기를 끌고 있었던 그룹의 활동을 무리하게 중단시켰고 ('해체'라고 절대 말하지 마십시오. 물론 어제부로 뮤즈의 정식 활동이 이루어졌고, 이제 3월 하순에 새 앨범도 나오지만 전 그 이전에도 뮤즈에 대해 '해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있으면 바로 험한 말로 입을 다물렸습니다.) 그로 인해 아쿠아가 억울한 욕을 덮어써야 했습니다. 지금의 소위 말하는 울트라 오렌지 테러와 같은 일도, 생각해 보면 뮤즈를 억지로 활동 중단시키지 않았으면 그러한 일도 없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소위 '삼청태현'에서 현대 유니콘스가 단순히 이득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천에서 서울 (사실상 수원)로 억지로 연고 이전한 일로 인해 인천 야구팬들은 현대 유니콘스를 그대로 응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인천에 새로 들어온 SK와이번스를 응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야구를 끊어버린 사람들, 이렇게 셋으로 갈라지고 그들은 원수가 되고 만 것입니다. 해체는 분명히 기획사 및 소속사에서 시켰는데, 왜 저렇게 팬덤이 갈라지고 억울하게 욕을 먹어야 하는지 속이 터질 뿐이었죠. 지금의 아이즈원도 조작질은 프로듀스 101이 했지만 결국 아이즈원이 피해를 보았던 것이 아닙니까?
다행히도 공식측에서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했다는 것을, 이번 공연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연의 여는 노래가 바로 그 "미체험 호라이즌"이었죠. 이 미체험 호라이즌은, 이틀째날의 아쿠아의 노래인 "워터 블루 뉴 월드"와 연결됩니다. 자신들의 꿈과 희망, 소망을 담고 있던 우라노호시를 뒤로 하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향해 나아가지만 그래도 우라노호시 여학원은 아쿠아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가슴 속에 살아있을 것이며, 그리고 새로운 터전에서, 그리고 메인 스토리에서 학교를 졸업한 카난, 다이아, 그리고 마리 이 세 사람의 앞에 놓이게 될 새로운 세상은, 정규 라이브가 끝난 뒤로도 계속될, 새로운 아쿠아의 활동과도 같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것을 절감하고, 스쿨아이돌 아쿠아는 앞으로도 끊어지지 않고 계속될 것이기에, 결코 외부의 검은 손에 의해 작위적으로 맥이 끊어지지도 않을 것이며, 또한 진주에서 눈물이, 눈물에서 맹물이 되어 버리는 일도 없을 것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약속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전체 파트의 킬링 파트는 미체험 호라이즌에서는 "지금부터 수평선에, 소망과 두근거림을! 기운? 좀더! 내서! 좀더!, 너에게 전하러 가고 싶어!"와 "마이 뉴 월드! 다시 마음이 춤추게 될 날을, 따르기 위해 저 바다를, 건너가 보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있게 될 유닛 라이브 어드벤처의 예고편이 바로 아쿠아에서 이루어진 유닛별 공연이라 하겠습니다. 이미 그러한 예고편은 란티스 마츠리에서 이미 이루어졌죠. 작년의 란티스 마츠리 2019에서, 다른 란티스 소속 아티스트들에 더하여 길티 키스만이 나와서 새 앨범의 으뜸노래인 "뉴 로맨틱 세일러즈"를 부른 것이 그 예고편이라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있을 세 차례 (길티 키스, 아젤리아, 샤론!)의 새 노래들은 이후 라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순리이자 시간적인 도리이며, 비록 음반 이름은 스쿠페스 콜라보레이션 음반이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방법으로, 즉 유닛별 라이브 활동과 9인 전체 활동을 병행하게 될 아쿠아의 활동에 대한 예고편이 이번 아쿠아 전체의 공연이라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쿠아도 좋지만, 이제 제 3의 그룹인 니지동에게 이제 더 힘을 실어주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 그러기에, 이번과 같이 선배 그룹인 아쿠아와, 후배 그룹인 니지동, 그리고 최초의 그룹인 뮤즈가 함께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소중한 의미를 가집니다. 팬덤을 이루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분노와 원한이 쌓여버린 끝에 터져버린 것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아니하는 울트라 오렌지 테러와 같은 일이니까요. 아쿠아 또한 저러한 일을 겪었지만, 그리고 그러한 트롤짓을 하는 사람들이 그 정도 생각까지 하는 경우는 없다고 반론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러한 사람의 수를 통제 가능한 수로 줄임으로서 팬덤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립(聯立)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매니지먼트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4. 세인트 스노우
개인적으로 세인트 스노우의 두 노래인 '셀프 컨트롤!'과 '빌리브 어게인'을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이번 자리에 어라이즈도 와주었으면...ㅠㅠ'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뿐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조차도 엄격하게 몰아붙이는 태도를 고수하였던 스쿨아이돌이 바로 세인트 스노우였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러다가 크나큰 좌절을 겪었고, 그러한 좌절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아쿠아와도 친해지게 되었죠. 그리고 아쿠아와 친해지는 것뿐만이 아니라 팬들에게도 공감을 얻어, 마침내 제 4의 메이저 스쿨아이돌 그룹이 되었다고 할 만합니다. 그들의 발자취는 비록 다를지언정, 그 결말은 이전에 설명했던 아쿠아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게 된 세이라,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하게 된 리아의 모습은, 전자의 3학년 멤버들과 후자의 2학년 및 1학년 멤버들과 일맥상통한다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세인트 스노우의 활동을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왕이면 세인트 스노우를 주제로 한 OVA라도 나와주었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앞으로 나오는 스쿨아이돌 프로젝트에서는 스쿨아이돌 사이에서의 경쟁과 협력, 그리고 우정도 더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5. 뮤즈
개인적으로 2016년에 뮤즈의 활동이 무기한 중단된 이후로, 제가 연옥과도 같은 대학원 시절을 버텨나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뮤즈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신앙에 가까운 믿음이었습니다. 하필이면 2015년에 논문을 하나 내고 2016년에 실험에 한참 발동을 걸고 있어서 정신줄이 떨어져나가고 있을 때라 파이널 논란에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이 돌이켜 보면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반성해야만 할 일이었습니다. 그러한 파이널 사태에 대해 같이 분노하고 가슴아파하기는 커녕, 신경을 쓰지 못한 새에 저의 마음 속에 아쿠아가 어느 새 자리를 잡아 버렸으니까요. 그에 대해서 제가 변명할 말은 단 하나뿐입니다. 윤우당의 게를 소재로 한 시조, "뜰에 가득 차가운 비 내려 온통 가을인데./ 제 땅 얻어 종횡으로 마음껏 다니누나./ 창자가 없는 게가 참으로 부럽도다./ 한평생 창자 끊는 시름을 모른다네."와도 같습니다. 러브라이브에 대한 사랑이 그 당시에 옅어져 있었기에 그러한 슬픔을 느끼지 못한 것이죠. 여기에 계시는 분들이 그 당시에 느꼈을 감정에 비하면, 제가 후향적(後向的)으로 느낀 감정은 바다 한가운데에 떠 있는 나뭇잎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비록 쁘렝땅이나 BiBi, 릴리 화이트와 같은 서브유닛별 노래들을 이 자리에서 부르지는 못했지만, 어제와 오늘에 뮤즈가 불렀던 노래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9인 노래인 "우리들의 라이브 너와의 라이프', '우리들은 지금 속에서', '노브랜드 걸즈', '스타트:대시!', '그것은 우리들의 기적', '꿈의 문', '키라키라 센세이션', 그리고 '스노우 할레이션'이들뿐이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아니 만족하는 정도가 아니라 눈물이 흘러서 콜을 때려넣을 수가 없을 지경이었으니까요. 그리고 1집 으뜸노래인 '우리들의 라이브 너와의 라이프', 그리고 2집 으뜸노래인 '스노우 할레이션'에서는 정말로 추억이 돋았습니다. 아직 무로타 료헤이 씨의 화풍이 강하였던 두 음반의 PV들, 그리고 니시다 아사코 씨가 들어온 이후로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바뀌어서 이어진 지금의 화풍들을 비교하면서 정말 추억에 잠길 뿐이었죠.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겁니다. 원래 호시조라 린의 이미지 컬러는 녹색이었다가 이이다 리호 씨에 의해 노란색으로 바뀌었고, 저 두 앨범 PV에 나온 오토노키자카의 교복과,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오토노키자카의 교복 디자인은 판이하게 다릅니다. 8년 동안 한 프로젝트를 알고 지내면서, 시작을 돌이켜볼 수 있었던 것이야말로 정말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여기서 들었던 이 노래들은 러브라이브 프로젝트 전체의 역사인 9년 동안을 돌이켜 보면, 비교적 초기에 나왔던 노래들입니다. 이 노래를 통해, 저는 제가 러브라이브 프로젝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가? 그리고 한결같이, 그 애정이 변치 않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두 차례의 공연을 끝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러합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저의 생명과 마음을, 그리고 사랑을 바칩니다. 그리고 저의 커리어패스와 저의 업적을 모든 스쿨아이돌 앞에 헌정합니다."
또한 이번 뮤즈의 공연, 그리고 다시 돌아온 뮤즈의 팬들을 보고, 공식 측에서 초심을 반추하였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과거 2010년 6월 30일에 런칭한 이후, 2012년 말이 되어서야 인지도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까지, 한 사람이라도 이 프로젝트를 좋아해 주었다면, 그리고 한 사람의 팬이 늘어날 때마다 진정으로 좋아했던, 그러한 마음을 공식 측뿐만이 아니라, 모든 팬들, 그리고 활동 중인 모든 나마 스쿨아이돌이 항상 간직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외람되오나 저의 소망입니다.
맺으면서....
비록 이번 공연이 비정규 공연이라 공지를 거의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시아투어나 랜딩 액션에서도, 이전 니지동 1차 정기공연과 같은 대형 공지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019년 내내 숨가쁘게 달려왔던 네 스쿨아이돌 그룹의 활동은 2010년 1월 19일에서야 일단락된 것입니다. 공식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무슨 활동을 할 것인지는 그들도 럽페스 때문에 발표할 수준까지 다듬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나머지는 천천히 기다려보면서, 다음 유닛 라이브 어드벤처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역시 무엇이 아쉽네 마네 하여도 최고의 시간이었네요. 이런 기회가 찾아오게 해준 공식운영진, 러브라이브를 사랑하는 모든 캐스트들, 계속 응원해준 모든 러브라이버들에게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로 행복한 이틀이였어요... 지금까지 살아온 의미도,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힘도 모두 받았습니다 ㅠㅠ
잘 읽었습니다. 역시 무엇이 아쉽네 마네 하여도 최고의 시간이었네요. 이런 기회가 찾아오게 해준 공식운영진, 러브라이브를 사랑하는 모든 캐스트들, 계속 응원해준 모든 러브라이버들에게 감사합니다
제 생각도 미찬가지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진짜... 최고로 행복한 이틀이였어요... 지금까지 살아온 의미도,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힘도 모두 받았습니다 ㅠㅠ
평생에 다시 이런 무대를 볼 수 있을지 짐작할 수 없네요. 올해가 10주년이니까, 10주년 럽페스도 했으면....
멋진 소감문 감사합니다! 양일 각 그룹별로 각자의 멋진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콜에 참여하느라 목도 쉬어버리고, 체력도 방전되었지만, 결코 후회없는 날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기적을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전 지금 팔다리하고 등에 파스를 잔뜩 붙이고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룹간 혼성 무대 같은 것은 지금보다 노력이 수 배로 들기 때문에 못 봐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다같이 모인 것, 그리고 서로의 활동을 MC파트에서 격려해 주고 서로 아껴주는 것을 이미 봤기에 그것으로 의의를 두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