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바빠서 슼타도 못했고, 니지 퍼스트도 안 간 상태로 페스를 갔네요.
바빠서 페스를 2일차만 갔습니다.
끝나고 나니 살짝 기분이 들뜨네요.
콜 표만 여차저차 외워서 니지 곡을 콜했는데, 마유치가 부를때부터 퐁 밖에 안 보이드라구요ㅋㅋ
니지는 누구를 오시캐로 할까 고민했는데
교복이랑 럽유 프렌 보고서 아유무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퐁 너무 이뻐요
체이스도 노래 맘에 들었는데 그냥 끝나고 인사하는데서 머릿속이 퐁 퐁 퐁이드라구요
너무 이뻤어요.
아쿠아는 언제나처럼 안정적이었고...
현재 러브라이브의 중심은 아쿠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콜리스와 마지막 무대인사였습니다. 다음 내한은 꼭 빕 먹고 싶네요.
제가 수능볼때까지 라이브 관련으로 가본적 없어서 파이널도 못 갔었는데, 이번에 첨으로 뮤즈를 봤습니다. 그리고 처음 입문했을때 노래들을 들으니 즐겁드라구요. 처음으로 콜해본 나마뮤즈도 너무 반가웠고...이걸 보려고 러브라이브를 잊지 않았구나 싶고...여러모로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