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쿠보타의 혼잣말.
중얼거림 같은 거.
노호홍이라고 읽어줬으면 좋겠어.
약 7년 전에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선배와 함께 했어. 엄청 상냥하셔서 좋아하게 되었어.
생방송 게스트에 와주시는 분들도, 다른 작품이나 현장에서 뵙는 분들도 엄청 엄청 상냥하셔서 좋아하게 되었어.
그렇게 좋아하는 분들이, 좋아하는 선배가 소중히 하는 풍경, 나도 언젠가 함께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쭈욱 생각했어. 동경했어.
그치만 무리인가 싶었어.
그런 기회, 나에게는 절대로 오지 않을 줄 알았어.
그런데 나에게도 기회가 갑자기 찾아와서
반드시, 반드시 붙고 싶었어. 정말로 지금 밖에 없다고, 나에게는 이 기회 밖에 없다고
진심으로 생각했어. 염원했어.
염원이 통했는지 기회를 잡을 수 있었어.
그래도 같은 시리즈의 작품에는 들어왔지만, 함께 무대에 서서 같은 풍경을 보는 것은… 불가능한 걸까 싶었어.
2020년 1월 18일, 19일.
꿈이 꿈이 아니게 되어서 현실이 되었어.
이 작품에서 9명 전언과 만나는 것은 이 날이 처음. 조금 긴장했어.
정말 좋아하는 분들이 내 얼굴을 보면서 「미유땅이다~!」「미유땅, 언니가 되었네~!」라며 웃는 얼굴로 말을 걸어 주셨어.
아아, 나, 역시 이 분들이 정말 좋구나 싶었어.
상냥하고, 귀엽고, 멋져서
앞으로도 동경하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
앞으로도 계속 정말 좋아하는 선배💓
으음~~! 행복해!!
미유땅(▼・ω・▼)
https://ameblo.jp/iris-official-blog/entry-12568975813.html
기존에 밝히기도 했지만 뮤즈 멤버들과 방송 등에서 만났을 때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 쭈욱 함께 하고 싶었다고 하죠
그래서 니지동 오디션 소식도 듣고 도전했지만 다른 곳에서 아이돌 활동을 하고 있는지라 떨어질 줄 알았다고...
꿈을 하나 이루어낸 미유땅 축하합니다
예전에 미유님이 이벤트에서 존경하는 성우로 소라마루를 이야기했었죠. 그리고 소라마루보다 어린 릿삐에게 "릿삐씨"라고 호칭하지만 소라마루에게만 "소라마루 선배"라고 해줍니다.
역시 선배의 귀감 소라마루입니다
둘이 엄청 친하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