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에 대놓고 '멸망 직전' 이라는 워드가 들어간게ㅋㅋㅋㅋㅋ 진심 처음 딱 들었을 때 엄청 충격이었습니다(엄청 좋은 의미로). 그것도 다른 유닛도 아닌 아제리아가 그러니 더 평소와 갭이 느껴지고,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아무튼 정말 메이즈 세카이는 멜로디도 갓이지만 가사도 최고여서...... 개인적으로는 아제리아 멤버들의 심지가 굳고, 외유내강적인 모습을 잘 표현해줘서 정말 좋습니다ㅋㅋㅋㅋㅋ 어딘가의 멸망 직전 이세계 느낌이 나는 (저는 왜 들을 때마다 슼페 스팀펑크 세계가 생각나는 걸까유ㅋㅋㅋ) 곡 내 세계관도 최고!
...라고 요즘 계속 메이즈 세카이가 머리에서 자동 재생 돼서 써봤습니다ㅋㅋㅋㅋ 메이즈세카이 진짜 정말 레알 제 취향 저격이라 꼭 라이브로 보고 싶은데 망할 놈의 현실 때문에 유닛 라이브 뷰잉은 아무래도 못 볼 것 같아서 절망 중입니다 orz
길티키스가 멸망 직전 : 익숙함, 아무 위기감 없음, 얘네 또 이러냐 싶음 아젤리아가 멸망 직전 : 충격과 당혹, 부른 사람 다시 봄, 드디어 세계가 멸망할 것 같음
길키가 멸망 직전이라고 하면 요하네님 또 친구분들 데리고 니코나마 하십니까ㅋㅋㅋㅋ 라는 느낌인데, 아제리아가 그러면... 정말 방공호로 가야 되는건가ㄷㄷㄷ 라는 느낌이 드는 그런 차이인 걸까요ㅋㅋㅋ
메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