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니지 내한을 가지 말아야 될까봐요

[Bolic]

 학교가 포항에 있는데 개강을 빨리하다보니 개강이 3월 2일입니다.

그래서 학교에 일단 내려간뒤 개강 첫주에 다시 서울로 올라가서 니지 내한을 보려고 했습니다만...

바이러스가.........

학교 근처에도 확진자가 지나간 병원이 있다보니

첫 일주일 바이러스에 걸릴까봐 굉장히 부담스럽네요.

뭐 제가 걸려도 건장하니 악악 앓다가 운좋게 살아나면 되지만(...)

행여나 멤버들에게 옮을수도 있고

그래서 여차하면 니지 내한도 거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조금 망설여지네요

[ALPACARIUS]

내한인데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이 상황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ㅠㅠ

[[나오링]]

ㄷㄷ..개강이 3월2일이신가요...
이시기에 어지간하면 다 개강연기시켜야할텐데...

[Bolic]

놀랍게도 개강연기했습니다

[[나오링]]

아 연기해서 2일인건가요 ㅋㅋㅋㅋ
ㄷㄷㄷ...

[Lichu[리츄]]

저는 불행이랄까... 어차피 토요일엔 회사를 가야해서 강제 타천이긴 합니다 ㅠㅠ...

근데 개학연기 안된건 의외네요... 대부분의 학교들이 개학 연기했던데 ㄷㄷ

[Bolic]

개학 2주 연기해서 3월 2일입니다(...)

[Lichu[리츄]]

아... 오히려 연기해서... ㅠㅠ

생각해보면 대학은 또 학기 일수를 채워야하니 더 미루기에도 부담스럽긴 하겠네요 ㅠㅠ

아무쪼록 개학 전에 이 상황이 진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마이온]

저도 포기했습니다... 후...

[완자와밥상]

개강을 연기해서 3월 2일이라....
항상 3월 2일에 개강했던 저로써는 상상이 잘 안가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