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굴리고 있었겠지만 취소된 아젤 1st와 마찬가지로 취소 확률 높은 퍼펙트 월드
그리고 아마도 5주년 발표회에서 발표 예정되어 있었을 아쿠아의 6th 라이브 등까지 포함해서 일정들을 어떻게 조율해야 하나 고민 중이었을텐데
이 와중에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올림픽 경기 때문에 묶여 있던 도쿄권 공연장들이 대거 풀리게 될테니
일정 짜고 공연장들에 대관 문의 하느라 한동안 바쁘겠네요
근데 문제는 막상 여름이 된다고 코로나가 진정될 것인가...
그리고 1년 미뤄진 아이컁의 올림픽 개막식 써니데이송의 꿈
사실상 올림픽 연기는 확정인듯 하고... 어찌하려나요...
일정 새로 짜는데 공식도 골머리 썩힐거 같네요. 우선 퍼펙트 월드 개최여부가 불투명한것도 있고 5월 이후로 코로나가 진정될지 모르겠네요. 빨리 진정되었으면 좋겠네요...
올림픽은 내년 5월로 미루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코비드-19가 5월까지 진정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나 중국이야 그때쯤 소강되겠지만 그때 가서 진짜로 백기가 걸릴지는 (경찰서 유치장에 피의자가 하나도 없으면 백기를 겁니다. 시골 경찰서에서 가뭄에 콩 나듯 볼 수 있는 일이지만...) 자신 못하겠고, 다른 나라들은 이제 시작이라서 말입니다. 더워지면 진정될 것인지는.... 기대 안하는 게 좋을 겁니다.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 (클로로퀸, 리토나비르/로피나비르 복합제, 렘데시비르 등)이 4월에 나오는 것이나 기대함이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