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선샤인 현지화 시 누마즈는 어디가 가장 비슷할까요?

[눈꽃사슴]

나중에 제가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날이 온다면 누마즈하고 비슷한 분위기의 도시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선샤인을 현지화할 경우 누마즈는 국내의 어느 도시와 가장 비슷할까요? 일단 바다와 접해 있어야 하는 게 기본 조건이고 서울까지 통하는 철도가 있거나 온천이 있을 경우 플러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ALPACARIUS]

보통 간토->경기도, 칸사이->경상도, 큐슈->전라도, 도호쿠->강원도, 오키나와->제주도로 많이 대응되고 시즈오카->충청도로 대응되는 편인데 결국 나라마다 사정이나 환경이 다른 걸 그나마 비슷한 것들끼리 끼워맞춘 거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죠 ㅋㅋㅋ

그나마 따진다면 태안이나 서산 쪽 지역에 가까워 보입니다

[눈꽃사슴]

태안 쪽이 바닷가에 온천이 있긴 한데 아쉽게도 철도 쪽에서 하나가 모자라네요. 철도를 우선시한다면 평택 쪽이 비슷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