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제리아 대체 공연 일정이 나왔네요..

[풍신령]

6월 3일, 4일 수요일 목요일이랍니다....

솔직히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이것도 밀릴거 같은 기분이 들지만..

설령 강행을 한다고 한들 도저히 현지 참가는 불가능해보이네요..ㅠ

센다이가 간사이랑 가까운데도 아니고 휴일도 안 낀 완전 평일 이틀에

유급휴가야 쓴다고 한다면야 말리는 회사는 아니지만 

이동일 카운트 해서 적어도 3일은 써야하는 상황이라 여간 갈만한 상황이 아니네요...

뷰잉이나 봐야지ㅠ

[custom]

과연 그때까지 사태가 진정이 될지가... 근데 이렇게 되면 퍼월은 어찌되는걸까요.. 당장 2차선행 응모가 내일모레까진데

[풍신령]

저도 양도 받아서 티켓 확보를 해둔 상태긴 하지만 솔직히 5월 초는 무리라고 봅니다...;
일단 아제리아도 당선된 사람들을 우선으로 대체 공연 티켓을 추첨한다고 하니 사태만 진정되면 갈 수 있을거 같지만...;

[오라님]

저도 1차응모에 성공해서 양일 페어도 구한 상태입니다만 솔직히 힘들지 싶네요
그래서 수수료없이 취소가능한 호텔만 잡고 비행기는 아직도 안한 상태로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비슷하게 5월초에 계획되어있던 코미케도 취소된 상황인데다, 일본 상황은(특히 도쿄는) 한동안 더 심해지기만 할 것 같아서 전 취소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hitiet2]

그때까지 잡힐지 안 잡힐지.... 모르겠군요. 코비드19 피크는 대충 3~4개월은 간다고 봐야 하는데 (그것도 중국이나 우리나라처럼 빨리 알아차리고 강력하게 개입한 경우에나 해당됩니다. 대충 중국이나 우리나라를 보면 파종기-상승기-완화기가 각각 한 달 조금 넘어가니까요... 유럽이나 미주처럼 그냥 손놓고 있었다면 그 때는 상승기가 얼마나 갈지 모릅니다. 이탈리아가 우리하고 비슷한 시기에 가속되었는데 한 달도 더 지난 지금에야 변곡점을 간신히 통과하는 수준이고 미국은 4월 중순~하순이 변곡점이 될 테니 말입니다) 정 안되면 유튜브 라이브라도....

[에르스테리아]

6월이라ㅠㅠ 대체 공연이 있는건 다행인데 그 때까지 잠잠해지련지.. 걱정이 많이 되네요

[볼케인改]

6월에는 사태가 진정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