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년 전 오늘은

[eisss(시에)]

3대장님이 모인 럽라 9주년 발표회가 열렸고

수많은 정보들이 발표됐었고 (정보의 홍수에 휘말려 다 함께 허우적거리던 러브라이버들ㅋㅋㅋ)

러브라이브 페스 개최가 발표됐습니다

저때 순간 엄청난 놀람과 충격 때문에 완전 멍해져서 기쁨 표현이고 감동의 오열이고 뭐고 그런 거 없고 어버버하면서 사고력과 언어 능력을 잠깐 상실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

[OVERWORK]

코로나가 퍼지기 직전의 타이밍에 근심 걱정 없이 개최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ㅠㅠ

[eisss(시에)]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타이밍 예술이네요ㄷㄷ

코로나가 얼른 무사히 종식돼서 럽라 페스 2 개최할 미래가 왔으면 합니다...ㅠㅠ

[고딕서펀트]

저때 회사에서 슬쩍 보다가 소리지를뻔했죠ㅋㅋㅋㅋ

[eisss(시에)]

진짜 말 그대로 키세키다요!!! 라고 외치고 싶은 순간이었네요ㅋㅋㅋㅋ

[에르스테리아]

정말 꿈만 같은 발표였죠ㅠㅠ 아직 이 때까지는 뭐 라이브인가?? 어떤 내용인지 구체적이지는 않았지만 결국 29명이 모여 라이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eisss(시에)]

저때 이전에는 29인이 전원 한자리에 모이는 라이브가 열릴 수 있을 거라는 상상조차 못했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꿈만 같은 행복한 발표였습니다ㅠㅠ

[볼케인改]

페스 발표에 정말 기뻣고, 모두가 꿈꿔온 이상이 현실로 펼쳐질거라 생각했습니다.
거기다 정말 운이 좋아서 직관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네요.
정말 잊지 못할 꿈의 시간이었습니다.

[다이아마린]

벌써 1년이 지났다니 ㄷㄷ 시간 빠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