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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의 날』 리나 : 카나타 씨, 오늘 「해바라기의 날」이래. 그러니 봐봐. 해바라기의 씨, 사봤어. 같이 심을래? 카나타 : 헤에~, 오늘이 「해바라기의 날」이구나~. 근데 아마~…… 해바라기 씨 파종은 좀 더 전에 하는 거 아니었던가? 초등학교 때는 5월 정도에 심었던 듯한 기억이…… 리나 : 그런가, 늦어버린 거구나……. 리나쨩 보드 「침울」 카나타 : 와앗! 그치만 그치만, 지금부터라도 괜찮아! 부실에서 볕이 제일 잘 닿는 곳에 두고 매일 물을 주고 우리들의 노래를 들려주면 분명 잘 자라줄 거야~ 리나 : 클래식을 들려준 야채…… 처럼? 카나타 : 맞아맞아, 진짜 효과 있어~. 선생님이 말씀하셨는걸. 모처럼 심는 거니까 커~어다란 꽃이 필 수 있도록 잘 돌보자 리나 : 응, 열심히 할께. 리나쨩 보드 「이글이글」 카나타 : 커다란 꽃이 펴서 잔뜩 씨가 생기면 좋겠네. 씨가 생기면 먹자~ 리나 : 응? 먹는 거야? 카나타 : 봐봐, 자루에 「식용」이라고 적혀 있잖아? 고소하고 맛있어~. 에헤헤, 기대되네~
아니 클래식 들려준다고 야채 잘 안자란다고요 지나과던 이과충 암걸려 사망...
러브라이브 세계에서는 잘 자라거든요!! 음이온의 치유 효과도 실존하는 세계입니다!!
구아아아아아아악
문제 없습니다. 소녀의 힘으로 비도 멈추는 세계거든요!!! (아니, 따지면 지는 겁니다. 어차피 저도 달관한 지 오래....)
하지만 좋은 말의 영향은 받는다죠?
식용 써진거면 심어도 안 자랄 거 같은데... 씨앗 한 번 볶지 않았을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