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과 달리 이제는 일본의 검사 수가 제대로 집계되는 건지, 아니면 검사 수는 그대로인대도 너무 많아서 통계에 반영된 건지
어느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일본은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문화계나 서브 컬쳐 쪽도 그대로 반영되어서 서브컬쳐의 유명인들도 확진자가 하나 둘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대로 럽라 선샤인 6th 라이브가 성사 되겠냐는 거죠.
조심스럽게 멤버들 건강, 모이는 팬들 사이에 확진자 발생 등등 온갖 암울한 상상이 될 법한 상황인데,
지금 상태로 과연 가능할런지 참 염려스럽습니다.
최선의 상황은 일본 관료들이 정신차리고 지금 상황에 제대로 대응해서 감염자가 가라앉고,
그래서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6th 라이브를 무사히 치뤄 내는 것이겠지만,
날짜가 가까워 오면서 점점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져 가는 듯 합니다.
타격은 좀 있겠지만요... 라이브는 미뤄서라도 개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멤버들, 스탭진들 건강과 팬들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오늘 성우계 거장이신 세키 토시히코씨가 확진 판정 받으셨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하긴 합니다.
저도 오늘 세키 토시히코씨의 확진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매주 나오는 일본 내 확진자 소식을 보면 무관객이라도 라이브 성사가 쉽지 않겠다고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