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선배를 대표하는 속성은 쿨! 섹시! 뷰티!
...거기에 기름치와 댕청미를 더하면 되죠.
이야, 이번 화도 좋았습니다.
맨 처음, 클로즈 업 전의 카린은 바가지 머리가 되어 있어서 불안했지만... 기우였습니다!
이런 전개 좋지요.
전체 이야기의 방향성인 니지동 모두의 노래 제작을 제시하고,
니지동의 창립이념(?)인 '동료이자 라이벌'을 자극하는 태도의 카린을 스테이지에 세우고,
스테이지 뒤에서 무서워하는 카린을 명제의 역, '라이벌이자 동료'로 일으켜 세웠죠!
사실 엠마가 카린을 달래지 않을까 추측했지만, 니지동 모두가 카린을 응원한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카린의 라이벌이자 동료는 엠마 뿐 아니라 니지동 전체니까요.
그리고 라이브, 눈이 즐거웠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물러나고 라이브가 열려, 회장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뷰잉으로 보겠지만...)
다음은 합숙 에피입니다. 이번 화 마지막에 유우 눈이 빛난 것과 차회 예고 마지막에 눈을 빛낸 걸 보면 유우 중심일지도... 여튼, 세츠나의 요리로 니지동 모두가 독살당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