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 울레들 효율이 궁금합니다.

[눈꽃사슴]

10연속 모집 공짜, 1주년 당일 UR 확정티켓 준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얻은 울레가 대략 저 6장입니다. 초기에 7일 접속만 하면 울레 하나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던데 저 울레들의 효율은 대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OVERWORK]

액티브 다이아랑 내츄럴 카나타는 특기가 데미지 경감이라 일부 곡들을 제외하고서는 일반적으로 주력으로 써먹기는 힘든 카드들입니다. Gd 카드 특유의 비교적 높은 스태미너와 스태미너 증가 개성을 이용해 서브 작전에 넣어서 덱 스태미너 향상 용도 정도로 투입이 가능하겠습니다

쿨 리코의 경우 비교적 괜찮은 어필 수치에다가 동 속성 어필+ 개성도 있어서 딜러 겸 힐러로서 괜찮은 카드이기도 하고, 수상 목록에 회복상이 있을 때의 SBL에서 특히 빛나는 카드입니다(이건 리코만이 아니라 SK 타입인데 체력 회복 특기를 가진 모든 카드에 해당)

쿨 요시코의 경우 스태미너+(동료) 개성이 있어서 덱 스태미너 버프 용도로도 좋은 편입니다. 자체 어필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같은 쿨 속성의 힐러인 쿨 리코랑 비교해서 체력 감소가 크지 않은 곡에서는 리코, 많은 힐량이 필요한 곡에서는 요시코를 투입하도록 합시다

루비의 경우 단단한 힐러이면서도 동 작전 어필+에다가 시작 시 일정 확률로 전원 어필+ 개성이 붙어 있어서 어느 정도 딜링을 보조할 수도 있긴 한데 자체 어필이 낮은 편이라 이런 역할로는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첫 런칭 시부터 있던 카드라 카드풀이 부족할 때 단단한 힐러로 활약한 이미지가 있어서 카드 성능 자체에 비해서는 다소 과대평가 되어 있는 카드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액티브 카나타는 액티브 속성의 곡에서 SP 타입의 보조 딜러가 필요할 때 괜찮게 쓸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SP 게이지 획득 특기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면이 있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저 여섯 장 중에서는 쿨 리코가 제일 쓸만하다고 보이네요

[pikachu☆]

각 카드 평은 윗 분 말씀이 거의 옳다고 생각하고, 가장 문제점은 밸런스네요.

어느정도 효율이 좋지 않더라도 공수 밸런스가 맞게 카드 풀이 구성되었으면 참 좋을텐데 너무 수비적인 카드로만 나와 아쉽습니다. 같이 나온 슈레중에서 쓸만한 딜러를 골라 덱을 구성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혹은 초반 플레이로 연차 두어번은 더 굴릴 수 있는 카스타가 모일테니, 현재 개최하고 있는 1주년 기념 페스 가챠에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특별한 그룹을 미는게 아니라면 현재 최고 티어인 카난이 있는 아쿠아 쪽을 노려보세요

[폭주_고양이]

예외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VO 타입은 메인 딜러, SP타입은 보조 딜러, SK 타입은 서포터, GD 타입은 탱커+힐러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VO 타입은 순수하게 높은 어필 수치와 타입 버프를 바탕으로 탭스코어(볼티지)를 높이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SP 타입은 SP 게이지를 모아 SP 특기를 자주 발동하여 볼티지를 모으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SK 타입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긴 한데, 가장 흔한 타입은 특기 발동율 상승으로, 다른 멤버의 효율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GD 타입은 스태미너 자체를 회복하거나, 추가 HP 개념의 실드를 주거나, 대미지 경감 버프를 주는 등 탱커 및 힐러 역할을 합니다.

지금 뽑으신 카드에 VO 타입이 하나도 없는 점에서 윗분들이 밸런스 얘기를 한 거에요. 메인 딜러가 될 만한 아이가 없거든요.
물론 딜러들은 나중에라도 뽑을 수 있고, 무엇보다 튼튼한 아이들이 많이 나와서 스코어가 높지 않더라도 곡 클리어 자체는 매우 쉬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