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지하 스쿨아이돌 활동을 각오한 걸 보고 과연 임시정부의 역사가 깃든 상해에서 왔구나 하는 내용이랑,
뇌물에 공약 깨기, 탄핵까지 한 큐에 다루는 정치극 슈퍼스타 드립이었는데,
갑자기 니코보다 더 암울한 가정환경이 나와버렸습니다... 그나마 집이 남았으니 나을거란 농담도 못 할 만큼 암울하네요.
돈도 없고, 남은 게 없다는 걸 보면 최악의 경우 천애고아인데...
쥿키 센세가 다시 너무 무거운 주제로 무리수를 둔 게 아닐까 걱정도 들고, 전통의 9화 뽕도 남았으니 괜찮을거란 생각도 들고,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