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AKB48이자 럽지컬 멤버이기도 한 아사이 나나미가 쇼룸에 출연했습니다.
방송중에 눈물을 쏟으면서 말했던 충격적인 소식은...
아니 캡틴에게 콘서트 안나와도 괜찮다. 필요 없는 존재다. - AKB48그룹 카테고리 (theqoo.net)
하필 럽지컬 스케쥴하고 AKB48 TEAM B의 공연 일정이 같은 날인 8월 5일에 겹치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나밍은 둘 다 참가하고 싶어서 공연 스케쥴을 조정하고자 스태프에게 요청을 했으나
돌아온건 "넌 공연에 참가 안해도 된다. 필요없는 존재다." 란 잘도 이런 미치광이같은 소리를 했답니다.
아니 어떻게 AKB 스태프란 사람이 그런 발언을 한거일까요...
보시면 8월 5일 럽지컬 저녁 일정이 16시 30분 AKB48 TEAM B의 공연 시간은 19시 30분 입니다.
장소가 럽지컬은 국립경기장 근처 일본청년관홀 AKB공연은 KT ZEPP 요코하마 여기가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 21 이니 거리가 좀 있죠.
그래서 TEAM B의 캡틴으로서 도리를 다하기 위해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와서 공연을 해야하는 실정이긴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상호간의 스케쥴을 알고서 잡은것도 아닌데 자기 담당 연예인에게 자기가 뭐 된거마냥 스태프가 폭언을 한건지 이해가 불가합니다.
심정은 이해하지만, 마지막 줄 같은 발언은 삼가셨으면 합니다.
문제되는 부분 삭제하였습니다. 주의하겠습니다.
럽라 캐스트들.. 럽라에서 만큼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팀B 캡틴이라길래 설마 했는데 아아아... 그래도 AKB 한국 팬덤 쪽에서도 럽라 팬덤과 같이 분노해주는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