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택, 녹스 두 가지 뿐이지만 양쪽 다 그럭저럭 할만한 수준까지 구동되었습니다.
- 블루스텍
녹스보다 더 안정적으로 돌아갑니다.
(로딩, 키설정 구동력 무난)
노트싱크는 +15 정도.
몇 가지 단점이라면
3D보통 이상의 옵션은 아예 막혀있고, 조이패드 호환성이 좀....
(엑박360 패드를 인식시켰는데 스쿠스타에서 패드지정불가-_-;;)
그리고 30-60 가변프레임으로 구동됩니다.
(대기, 스토리, 합숙, 라이브(3D)는 30프레임, 2D라이브 등등은 60프레임)
그리고 가끔 업뎃시에 앱(스쿠스타)이 프리징이 걸려서... 에뮬을 완전삭제하고 다시 깔아줘야 하는 게 귀찮습니다.
- 녹스
조이패드인식 잘 되고, 최고옵션까지 부드럽게 냅다 60프레임을 찍어줍니다만
사운드가 자주 개판이 되고 싱크도 개판이 되고...
게다가 키보드 셋팅시 커서키(상하좌우)를 1셋만 설정 가능한 게 좀 치명적입니다.
그런데 앱 문제인지 원래 게임 특성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라이브에서 한 쪽만 터치해도 반대쪽 노트도 인식이 됩니다. 동시노트가 나오면 양쪽 다 터치해야 됩니다만...
폰에서 하다가 넓은 화면에서 하니 분위기가 다르더군요.
(아니... 잘 될 떄는 잘 되다가 렉 걸릴 때는 트레기보다도 더 버벅대니... 여윽쒸 헬쥐...)
덕분에 메인스토리 5장까지 달렸습니다.
그런데...
4장 가니까 곡 난이도 실화입니까... (ez2ac 식으로 설명하면 룩아웃 스테이 엔비마스크 하다가 갑자기 카무이 하는 꼴...--;;)
한때는 터치모니터를 구할지 아니면 아예 닌텐도스위치를 사서 안드로이드로 개조할까도 생각했습니다만
당분간은 급한대로 이걸로 땜빵해야겠습니다.
(스쿠페스는 아직도 폰으로 하는 중. 그런데 가독성이 우왓떠쀍;;;)
스쿠스타 가능한 다른 애뮬(앱플레이어)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ps...
니지동 애니를 보니 왠지 아이엠스타(아이카츠)가 생각납니다??? 그러고보니 애니제작사가 둘 다 선라이즈네;;;
...
그런데 앱 문제인지 원래 게임 특성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라이브에서 한 쪽만 터치해도 반대쪽 노트도 인식이 됩니다. 동시노트가 나오면 양쪽 다 터치해야 됩니다만... -> 이건 원래 그렇습니다. 저도 그래서 플레이할 때 한손만으로 치다가 양손 필요할때나 연타 필요할때만 반대쪽 손도 쓰죠.
참고로, 노트가 끝나는 부분인 싱크 원 부분의 이외 영역을 터치해도 그대로 인식합니다. 꼭 원에 누를 필요가 없어요.
심지어 화면 한쪽에서 손가락 두개로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플릭노트는 능력껏) 물론 스코어링 할때는 양손쓰는게 더 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