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평가 변천사 312화 (속삭이는 숲) | 하스스톤

본문

1. 카드 소개

속삭이는 숲

내 손에 있는 카드 한 장당 1/1 위습을 소환합니다.

드루이드 카드

영웅 등급, 정규전 카드

하스스톤 확장팩 마녀숲 카드팩에서 획득 가능

위습

0코스트 1/1

드루이드 토큰 카드

등급 없음, 정규전 카드

속삭이는 숲의 효과로 생성

2. 카드의 능력 및 성능

사용하면 내 손에 있는 카드 수만큼 위습을 필드에 소환해주는 주문 카드다.

위습의 능력치는 1/1이라 바람만 불어도 날아갈 정도로 허약하지만 스텟 버프나 숲의 영혼과 연계하면 처리하기 까다로워지며

상대방이 드루이드의 필드를 정리하지 못한 상태로 드루이드의 턴이 오면 야생의 포효 등의 공격력 버프를 사용하여 단숨에 상대방을 끝장 낼 수 있다.

3. 하스스톤 스트리머의 출시 전 평가

크라니쉬-너무 약한 카드들이다. 기존 드루 컨셉을 강화시켜주는 카드는 없다.

스틸로-이거 좀 좋은 것 같다. 신풀보다 더 많이 소환할건데 코스트가 1적다 갈림길하고만 연계해도 괜찮다. 3점

영일, 플러리, 던, 레니아워-가루

따효니-위습이 울고 있다.

4. 평가 변화 과정

*마녀숲 (출시 전)

마녀숲에서 드루이드에게 밀어준 손패 컨셉 카드들 중 하나. 대다수의 유저들은 속삭이는 숲을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1. 손패를 모아서 소환하는 것이 고작 1/1 위습이라는 것이 별로다

2. 손패 드루이드는 쓸 수가 없다.

3. 위습에 각종 버프를 줄 수 있다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드루 전체 버프인 연꽃의 징표가 마녀숲 출시 때 야생으로 가기 때문에 쓸만한 버프 카드가 적다.

4. 토큰 드루이드라면 차라리 살마나를 쓰는 것이 이득이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속삭이는 숲을 쓰는 것은 쓰쓰쓰라고 했지만 소수의 유저들은 핸파덱이나 핸드 거인덱에 속삭이는 숲을 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담 1-

마녀숲 출시 전 마녀숲에서 받은 드루이드 직업 카드들은 1~2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쓰레기라 여겨졌기 때문에 드루이드가 드디어 망한다고 환호하는 유저들도 있었으나 이래도 노루는 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마녀숲 (초기)

출시 전 예상과는 달리 드루이드는 그딴 카드들을 받았는데도 죽지 않고 도발 드루이드, 빅주문 드루이드 등의 덱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덱들은 속삭이는 숲을 사용하지 않았다.

소수의 유저들이 속삭이는 숲을 이용한 토큰 드루이드 덱을 만들었지만 다른 강력한 덱들에 밀려 수가 매우 적은 편이었고 예능덱이라 비웃는 유저들도 있었다.

이렇듯 속삭이는 숲을 쓰는 덱이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속삭이는 숲을 갈아버리곤 했었다.

*마녀숲 (중기)

마녀숲 중반쯤 이루어진 너프로 인해 상위권의 덱들이 몰락하면서 새로운 덱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는데 마녀숲 토큰 드루이드도 그 중 하나다.

이전의 토큰 드루이드는 초반에 하수인을 전개하고 초반 하수인이 정리당하면 살마나를 깐 후 버프를 발라서 상대를 끝장내는 어그로 형태의 덱이었지만

마녀숲에서 나온 토큰 드루이드는 초반을 참나무 차원문이나 흉포한 울음소리 등의 카드로 버티면서 드로우를 한 후 8코스트 이후에 속삭이는 숲+숲의 영혼 등으로 필드를 전개하고 다음 턴에 야포를 사용하여 상대를 끝장내는 조금 느린 형태의 덱이다.

속삭이는 숲은 토큰 드루이드의 필드 전개와 피니시에 반드시 필요한 카드가 됐기 때문에 갈갈 카드에서 벗어나서 토큰 드루 필수 영웅 카드가 된다.

5. 확장팩별 평가 (주관적)

마녀숲 (출시 전)-매우 부정적

마녀숲 (초기)-매우 부정적

마녀숲 (중기)-긍정적

사용 덱-토큰 드루이드

6. 여담 및 출처와 링크

여담 1-

일반적인 덱은 광역기가 손패에 다 잡히지 않는 한 상대방의 필드를 두 번 쓸어버리기 힘들기 때문에 속삭이는 숲+숲영 콤보에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카드 한 장으로 여러 번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는 컨트롤 전사, 흑마법사는 토큰 드루이드의 필드를 아주 쉽게 정리할 수 있다. 토큰 드루로 이런 덱을 만나면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다.

여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