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을 짜지 않는 난투입니다
보상은 불사조의 해 카드팩 1개입니다.
직업을 고르고 게임을 시작하면 2/3 해적이 30장 들어간 덱으로 게임을 하게 됩니다.
양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이 되면 드로우를 하는 대신 무작위 카드를 발견하여 패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발견한 카드를 잘 활용하여 승리하면 됩니다.
자신과 상대가 어떤 카드를 발견할지 모르니 운이 매우 중요한 난투며 서로 매턴 발견을 하기 때문에 게임 시간이 은근히 오래 걸립니다.
선술집 난투 개발팀이 결투, 영웅들의 이야기, 또 다른 모드 개발로 바빠서 요즘따라 재탕 난투가 많이 나오는거라고 합니다.
새로운 모드가 나온 후에야 새로운 선난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매턴 마다 카드를 고르는 난투는 게임시간 엄청나게 늘어나는 최악의 난투 중 하나. 뭐 요즘은 오래걸리면 오래 걸릴수록 경험치가 늘어나니까 그나마 다행이겠네. 예전같으면 그냥 짧게 짧게 빨리 끝나는 난투가 최고였는데...
요즘은 야생 카드 쓰는 난투도 은근 많아서 그냥 덱안짜는 난투가 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