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순위에 대한 글은 있는데 리포트에 대한 글은 아직 없어서 써봅니다.
참고로 모바마스에서만 집계된 것이라고 합니다.
먼저 데이터 부문입니다.
① 타입별 투표 비율
② 모든 아이돌에게 투표한 P
③ 1명의 아이돌에게만 투표한 P
④ 최고 빠른 투표 일시
⑤ 동시에 투표받은 경우가 많은 아이돌들
1) 마츠모토 사리나&카미조 하루나
2) 모모이 아즈키&쿠도 시노부&아야세 호노카&키타미 유즈
3) 마츠모토 사리나&아라키 히나
4) 유우키 하루&마토바 리사
5) 코세키 레이나&난죠 히카루
다음은 랭킹 부문입니다.
① 평균 투표수 랭킹: (프로듀서) 1인당 투표수가 많은 아이돌 랭킹
② 순위 변동율 랭킹: 첫날의 순위와 중간발표 순위를 비교한 랭킹
③ 최초의 1표를 모은 아이돌 랭킹: 프로듀서들의 최초의 표를 집계하여 산정한 인원 수 랭킹
④ 순간 최대 속도 랭킹: 각 아이돌의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0초간의 득표수 랭킹
⑤ 시간대별 투표 비율 랭킹: 각 시간대별 투표 비율로 매긴 랭킹
이상입니다.
사담) 동시에 투표받은 아이돌 부문은 블루 나폴레옹, 프릴드 스퀘어 등 기존 유닛의 조합이라 더더욱 눈에 띄네요.
시간대별 비율에 이름을 올린 대부분의 아이돌이 권외인 점, 모든 아이돌(190명)에게 투표한 사람이 12명이나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같이 투표받은 아이돌의 경우 나머지는 둘인데 하나는 넷인걸로 봐서 통계학적으로 데이터를 정리한 후 결과를 낸게 아니라 미리 팀을 구성해 놓고 그 팀이 같이 투표받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를 따진듯 한데요. 한마디로 순수하게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따진게 아니라 통계 집계하는 측의 자의적 해석이 들어간것 같다는 얘기... 즉, 멤버 4명으로 구성된 프릴드 스퀘어가 순위에 있다면, 그 4명의 멤버중 두명만으로 구성한 페어는 저 4명 그룹보다 상위에 위치해 있든 혹은 동위여야야 하죠. 왜냐하면 4명짜리 그룹은 반드시 그 부분집합인 두명 (혹은 세명) 그룹을 반드시 포함하니까. 다시 쉽게 얘기하자면, 저 4명을 다 찍은 프로듀서가 10명이고, 아즈키와 시노부만 찍은 프로듀서가 3명이 있다고 할 경우 저 4명으로 이뤄진 프릴드 스퀘어는 10표고 아즈키와 시노부 페어는 13표가 되니까, 아즈키와 시노부 페어가 프릴드 스퀘어보다 상위에 있어야 하는거죠. 설령 아즈키와 시노부만 따로 찍은 사람이 없다고 해도 프릴드 스퀘어 전체를 찍은 10표가 아즈키와 시노부 둘을 같이 찍은 10표니까 최소한 프릴드 스퀘어와 같은 순위에는 있어야 한다는 얘기. 뭐 저 통계를 어떻게 냈는지도 잘 모르겠고 통계학 그 자체를 잘 아는게 아니라 확신을 가지고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논리적으로 따져보면 그래야 되지 않나 싶네요.
한마디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동시에 투표받은 아이돌 부문은 블루 나폴레옹, 프릴드 스퀘어 등 기존 유닛의 조합"인것이 아마도 애초에 통계 집계하는 측에서 특정한 기존 조합을 놓고 그 조합들의 득표를 집계했기때문에 전혀 놀랍거나 이상한 일이 아닐 것일 거라는 얘기.
아아.. 잘 생각해보니 프릴드 스퀘어 전원 투표한 경우보단 다른 순위처럼 두 명에게 같이 투표한 경우가 많겠네요.
흥미로운 자료네요. 프릴드 스퀘어 남은 맴버랑 사리나도 성대 붙을 날이 오기를 ㅠㅠ
그러니까요ㅠㅠ 유닛 특채 안 되는 건지.. 뉴웨이브는 이번에 아코만 작게 얼굴 비추고 이즈미랑 사쿠라는 안 나왔는데 얘네한테도 뭔가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여기서 제일 의외였던건 한명에게만 투표한 사람이 5만명이 넘는단 거였네요. 총선 시작 후 지금까지 이벤트였던 아이프로와 투어 참여인원을 보면 액티브가 6~7만 정도로 추정되는데..
뭐 물론 이벤트는 건드리지도 않고 로그인 표만 받아서 투표한 인원들까지 계산하면 더 많기야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