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컷
신데페스에서 천장을 다녀온 상태라 이번 한정 가챠는 조금 잘 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쇼코가 빠르게 나와준 것까지는 좋았는데, 마치 노렸다는 듯이 쇼코만 계속 나오면서
결국 천장에 두 번씩이나 다녀왔습니다.
예전처럼 한정이 둘이었으면 그래도 천장 한 번으로 끝났을 텐데 역시 셋이나 되니 그렇게
쉽지는 않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마지막이 다 되어서 프리미엄 컷은 나왔다는 점일까요.
사실 이번 한정 가챠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유니즌 쇼코는 얻었으니 이제와서 오버로드
하나를 위해 두 번째 천장을 꼭 갔어야 했나 하는 생각은 지금도 들기는 합니다. 내년 기념
이벤트에서의 한정 스카웃 티켓으로 교환한다는 선택도 가능했을 텐데 말이에요.
내년 한정 스카웃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는 대상이 이번 월말 크리스마스 한정까지다 보니
이번 기회에 활용할 것을 그랬나 봅니다. 혹시나 크리스마스 한정에서 이보다 더한 최악의
경우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껴 두려고 했던 것이 큰 실수였네요.
또 천장을...
가챠는 한정인데 천장은 통상
확률 변동이 없는 3한정은 이래저래 피곤하네요..
그나마 0.4% 만큼 더해져서 다행이기는 하네요. 만약 기존 0.8% 를 3 으로 나눴다면 정말 끔찍했을 듯.
더블천장이라니...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