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1
- 오디션 회장
'오늘 오디션이 끝났다...'
'돌아가자'
기다렷!!
(다다닷)
'여성이 이쪽으로 달려온다'
기다려 오디션 참가자야
'오늘의 참자가는 모두 오디션을 마쳤을 텐데...'
그래? 뭔가 서류에 착오가 있었던 것 아닐까?
아무튼 오디션 받게 해줘
자, 이건 프로필 자료, 잘 부탁해
[그럼 자기소개와 지망동기를]
마츠야마 쿠미코 21살이야. 지망 동기는... 시선을 끄니까
다른 사람의 시선을 끌어서 좀 더 아름다워지고 싶어서야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가능한 일 아닌가요?]
...뭐어,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어
다른 사람의 시선을 끄는 직업은 잔뜩 있긴 하지
...나 좀 전에 여기 모델 부분 오디션을 받았는데
깔끔하게 탈락했어
그게 분해서 돌아가는 발걸음을 돌려서
이곳... 아이돌 부분 오디션 회장에 오게 된 거지
그러니까 꼭 아이돌 지망동기냐 있냐고 묻는다면...
그렇지도 않네
하지만 아이돌이 된다면 반드시 성공해보일거야
[아이돌이라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내가 아이돌을 우습게보고 있다고 말 하는 거야? 절대 아니야!
나는 내가 주목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어
다른 사람 앞에 서는 일이라면 뭐든지 좋다는 건 아니지만...
모델부분 오디션 담당이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알아?
"당신정도의 미인은 흔합니다." 라니
나 정도가 뭐?! 나에게는 여기밖에 없어!
그러니까 결심했어
누군가 나를 부정한다고 해서 내가 아름다워지기를
포기할 이유는 안 되지 그러니까 나는 나를 포기하지 않을 거야
그러기 위해서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이유 같은 건 사소한 거야!
오히려 아무래도 상관없어!
저기 당신 아이돌 프로듀서지?
앞으로 더 아름다워져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는...
그런 내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보고 싶다]
...그럼 결정됐네
이제부터 잘 부탁해 나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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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N
저기 ○○ P
내가 아이돌 시작하게 된 이유 기억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더 아름다워지고 싶어...
그런 이유만으로 아이돌을 시작했었잖아?
하지만 ○○ P와 일을 하게 되면서
아이돌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
받기만 해서는 안 되는 걸까 하고
아름다워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름다워진 나를 보고...
나를 보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짓게 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고 말야
물론 다른 사람의 시선을 끌고 싶다는 건 변함없어
하지만 그만큼 돌려주고 싶어
물론 ○○ P 덕분이야!
그렇게 됐으니까 앞으로는
조금 아이돌답게 열심히 하려고 해
그러니까 곁에서 봐줘 ○○ P!
그럼... 아이돌의 마음가짐도 새로이 했으니까
본격적으로 해야겠네!
주목받는 아이돌이 될 테니까.. 주목 해줘☆
완전 막무가내 오디션(...)
(12.10) 아나스타샤 특훈 SSR이 추가되었습니다 => 보러 가기
(12.11) 오가타 치에리 특훈 SR이 추가되었습니다 => 보러 가기
(12.12) 사기사와 후미카 메모리얼 2, 3, 특훈 SSR이 추가되었습니다 => 보러 가기
흠 지망동기가 상당히 특이하네요 좋게 말하면 자의식이 강한거같고 ...나쁘게 말하면 좀 머리나쁜 여성같은(...) 그래도 막상 파보면 꽤나 흥미로울거같긴 한데...음...
데레극장과 다르게 막무가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