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이 실험이지 딱히 거창한 건 아닙니다.
0-2 vs 10-4E
100번 돌려서 어느 쪽이 코어 더 먹나 알아보는 그냥 단순 심심풀이입니다.
8-1N 자스런으로 꿀빨면서 인형 개조도 할만큼 하고 장비 강화도 했겠다, 새로 제대 키울 준비하면서 실험하기로 했죠.
결국 코어 없으면 죽도 밥도 안되니 말이죠.
사진은 720회에서 시작해서 33회 돈 사진.
고작 요거 돌았는데 벌써 힘들더군요.
대체 여기서 네자리 다섯자리 찍으시는 분들은 뭐하시는 굇수분들입니까?
코어수급도 그냥하면 별로 재미없죠.
군부런은 경험치 맥이기 힘들지만, 0-2는 목적자체가 경험치 쩔이니 코어 수급하는 겸해서 같이 돌기로 했습니다.
1티어 권총들은 키울만큼 키웠으니 우선은 리유식 제대 딜러 둘.
그리고 기관총은 탄을 너무 처먹으니 나중에 자원 이빠이 쌓아놓고 안정되고 난 후에 경험치런 탱커 맡길 요량으로 삿팔이부터 키우기로 했죠.
(자원과 지령이 살짝 줄어든 것 같다면 기분탓입니다)
루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애용하시는 2턴 5연전 정석의 '그 루트' (?)
마침 계획모드도 좋게 바꼈는데 쓰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왼쪽 하단의 행포벌이용 제리코를 보면 아시겠지만, 부자런 방식을 채용했습니다.
우리형 맞고 다니느라 힘들텐데 밥은 굶지 말아야죠.
이래도 거지런입니까?(지휘조무사 인증)
어쨌거나 준비는 다 끝났습니다. 이젠 그냥 뇌 비우고 식물에 물 주듯이 이 짓거리를 820번 찍을때까지 반복하면 되죠.
리엔이랑 유식이가 당당하게 MVP 따오는 모습. 그리고 삿팔이가 쉴드키고 패러데우스 상대로 탱킹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초장부터 말했듯이 사실 말만 실험일뿐, 그냥 괜히 돌리긴 재미없으니까 뻘짓이나 해보자 하는 겸 해서 작성한 글일 뿐입니다.
누가 모르나요! 0-2보다 군부런 코어가 훨씬 더 많이 들어오는 거! 어차피 남녀노소 다 아는 사실이니만큼, 그냥 둘 사이의 코어 수가 얼마쯤 차이나는지 흥미 위주로 한 번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본문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상렬이 모드3 인증 스샷.
기간이 얼마쯤 갈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일주일 지나기전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미없고 지루한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이 데이터만 처먹는 무익한 글을 읽고 꺠달아야할 교훈은 '역시 소전 메인컨텐츠는 군수였구나'일겁니다.
자원난에 쪼달리는 노약자분들이나, '우리형은 굶겨야 제맛이지!' 하는 생각이 강한 심약자분들은 부디 시도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 뻘글이나 싸는 루리웹 소전게 기생충이었습니다.
월요일 오늘 하루 힘내십시오!
뭐, 저는 학교 안가고 쉬지만요.
상렬이 배 깐거 축하드립니다!
짜릿해요. 늘 새로워요. 눈빛이 최고야
말랑한 배를 만질만질 하거나 햟아주면 더 좋아합니다(?)
???: 싹뚝싹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