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번 Model L 할로윈 스킨 스토리가 매우 좋았습니다.

[Atman]

단순히 웃긴 스토리가 아니라 매우 진중하면서도 또 마음에 드는 전개였습니다. 반전, 비장함, 슬픔, 훈훈함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네요.

글로는 그 때의 감동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ㅠㅠ. (사실 여기 썼다가 지웠습니다. 직접 보시라는 의미에서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모든 스킨 스토리들 중에 세 손가락 안, 아니 넘버 원인 것 같습니다.

 

열운동이 나갔어도 스토리는 여전히 높은 퀄리티로 뽑아주니 안심이 듭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Atman]

저도 관심 밖이었는데 오히려 제일 잘 뽑혔더군요.

[ahffk1313]

자유의지와 ‘의식’의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 질문이 굉장히 맘에 듭니다.
사실 열운동의 시나리오를 너무 좋아해서 저는 걱정이 됐는데, 이정도 주제의식이라면 앞으로 걱정 안 해도 되겠어요.

[深く暗い 幻想]

익명성이 보장된다지만 누가 봐도 정체가 뻔한 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