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ixiv.net/artworks/81675102
음...
같은 의도, 다른 캐릭터, 완전 다른 느낌.
나의 체온이 오버히트 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림체가 섹시함보다 귀여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납득한다고 쳐도...
아니 왜 자꾸 불안한 느낌이 내 뒤통수에 스며드는 것일까...
군생활 당시 선임이 후임 귀 잘못 후벼주는 바람에 후임 귀에서 피가 수돗물처럼 콸콸 쏟아지는 모습을 본 기억이 있다보니 더더욱 불안한 듯요.
https://www.pixiv.net/artworks/78605525
의외로 케쓰리가 수위가 애매한 그림이 많아서 골때리더군요.
특정부위가 돌출이 심하다던가... 다른 어떤 부위가 너무 파고들었다던가...
케쓰리 복장이 야하지는 않지만 몸매 라인이 잘 드러난다는 점을 이용해서 노출 없이도 위험한 짤을 잘도 만들어 내더라고요.
순딩순딩한 얼굴에 노출도 적어서 케투보다도 안꼴리는 녀석이라는 게 제 개인적인 인상이었는데,
진흙에서 진주를 찾아내는 게 아니라 창조해 내는 변태들을 보고는 감탄하다 못해 어이를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https://www.pixiv.net/artworks/81764174
영광의 날 덕분인지 케투는 요즘 그럭저럭 새 짤이 보이는데 케파는 짤이 잘 안나오네요...
모의작전 혼합훈련 공무원이시다보니 게임안에서 보기는 지겹도록 본다지만.
그래도 한창 인기 좋을 때는 케투랑 짤 숫자가 비슷할 정도로 많이 나왔는데 좀 아쉽다는 생각은 듭니다.
https://www.pixiv.net/artworks/81365644
케시빌이는 의외의 인기캐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잘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인데 국적불문하고 꾸준히 그려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디자인도 잘 뽑혔고, 성능도 최상급이고, 성우도 최고급이고 해서 그런지.
워낙 기본이 탄탄한 아이니까 얘도 케투처럼 대형이벤트에 비중있는 조역 정도로 나오기라도 한다면 인기 떡상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https://www.pixiv.net/artworks/81079501
앗, 죄송합니다. 한 명을 빠트렸군요.
소전은 묘할 정도로 계발과정에서 망해버리거나 생산에는 실패한 총기를 편애한다는 느낌이 있죠. G11이라던지, AN-94도 그렇고.
케시빌짱... 원본이 망해써....
halfelf
소전은 묘할 정도로 계발과정에서 망해버리거나 생산에는 실패한 총기를 편애한다는 느낌이 있죠. G11이라던지, AN-94도 그렇고.
IWS2000도...
안구사 망총이였어요?ㄷㄷㄷ 베필3에서 최애총이였는데 ㅜㅜ...
총 자체의 평가는 좋았던걸로 아는데 비쌌고, 결국 목표로 하던 AK-74 계열을 대체하는 대량 주문에는 실패했죠.
K5를 3호기까지 키우고도 더미제대에 1렙짜리 하나 더 넣어서 굴리는 제 관점에서 K5의 복장은 기본 스킨이든 3주년 스킨이든 정말로 요오오오망합니다.
샷건 하나가 없는데요
케시빌... 척척석사....
잊혀진 아이
잊혀진 게 아니라 기록말살형을 당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