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한지 1년 반만에 드디어 최애캐한테 반지를 줬습니다.
9월 50일이 되기만을 기다리다... 그냥 오늘 갑자기 계시를 받아(?) 서약을 해줬습니다.
효율충, 성능충이라 그동안 부관에게도 반지를 안 줬는데, 이제 차차 고이긴 해서 드디어 부관에게도 반지를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됐네요.
반지를 줬더니 파산으로 도망간 부관이 돌아왔어요!!
드디어 캘리코와 서약낙인♡강제체결!!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전이 멸망하는 날까지는 넌 나와 함께야!!
미역이 반지를 사줬더니 제 첫서약 인형인 m4스킨을 덤으로 주네요.
엠리둥절?!
원래는 별로 안 좋아했지만, 성능과 작전보고서라는 냉혹한 현실과 타협하여 소린이 때 첫 서약을 해줬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서약하고 보니 그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없던 애정도 마구마구 생기더군요♡♡
차...착각하지 마!! 결코 네가 제일 특별한 인형이라서 스킨을 준 게 아냐! 미역이 반지를 사줬더니 네 옷이 덤으로 딸려나와서 그냥 줬을 뿐이라고!!
그치만 캘리코쨩... 시키칸은 유기체라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걸!!
드디어 서약 전용 대사도 출력되네요.
소전하면서 여러가지 기념할 만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캘리코 처음 뽑은 날, 영광의 날 복각하던 날, 캘리코 스킨 처음으로 뽑은 날, 캘리코 라이브 투디 스킨 나온 날, 캘리코 개조 나온 날...
오늘은 캘리코 강제 서약한 날로 기념하고 싶네요.
당신의 가장 인상 깊은 서약인형은 누구였나요?
인상깊은 서약 인형-스프링필드 지휘관...어째서 저를...선택하신 건가요? 당신 같은 상냥한 분이, 앞으로 저와 함께 있어주신다니… 저는 영원히...당신의 힘이 되겠어요.
onyourfeet!
그래서 더 좋습니다?!
인상깊은 서약 인형-스프링필드 지휘관...어째서 저를...선택하신 건가요? 당신 같은 상냥한 분이, 앞으로 저와 함께 있어주신다니… 저는 영원히...당신의 힘이 되겠어요.
가장 인상깊은 서약인형이라... 4명과 서약하긴 했습니다만 기억에 남는 건 플비밖에 없지 말입니다.
서약 하면 수오미 부터 떠오릅니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