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3 개방 + 120 만렙 + 전용장비 풀 강화 + 모든스킬 10렙 완료
여기서 서약으로 호감도 200 찍으면 얼티밋 미역이 되고, 거기에 스킨까지 입혀주면 퍼펙트 미역이 됩니다.
그런데 14숙 연다고 다이아 탈탈 털어쓴 바람에 스킨은 고사하고 서약반지도 못 사줬네요.
우중이가 이쁜짓만 했어도 현질이 돈아깝다고 안 느꼈을텐데.
아무튼, 개조 열리는 첫날 미역이 모드3 열어줘 놓고 이제야 만렙 찍은 건 이유가 있어요.
얘 2스킬이 너무 좋다보니 오만 데 끌려가서 고생했기 때문이죠.
이속상승 능력 때문에 드리머나 장거리 공격하는 애들 뚜껑따는데 많이 투입되었고,
케투 이속하락 디버프를 체감상 무효화 시켜주니 딜뻥을 계속 켜고 다녀도 되는거나 마찬가지라 케투제대에 또 불려다녔고...
완전 무효화는 아니고 원래 이동속도가 6까지 떨어지는걸 9까지 보정해 줍니다. 케투 기본 이속이 10이거든요.
(땅바닥을 버벅거리던 애가 평소 이속에 가까운 수준으로 뛰어다니니 무효화된다고 착각을 했네요.)
또 개조 크스브크랑 조합하면 거점방어 위력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이속하락 디버프 장판 위에서 허우적거리는 애들을 개조 크스브크가 스플레시 데미지를 연발로 뿌려주니.
다음에 철포 대기중인 우롱이가 거점방어 특화라는데, 개조된 미역+크스브크 조합보다 효율 별로면 욕 엄청 먹을 듯.
장담하는데, 미역이 2스킬 안 써본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을 거에요.
암튼 이뻐요.
예전에 언급한 적 있지만 개조 스토리 내용이 특촬물에서 강화폼 얻어서 파워업 하는 것 같은
그런 뜨거운 내용이라 어른이의 마음에 불을 질러주는 그런 부분이 마음에 들고,
최애캐인 케투의 단점 중 일부를 해결해 줘서 간접상향을 해주니 가뜩이나 이쁜 게 더 이쁩니다.
뭐...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숙소 연다고 탈탈 털려서 서약 반지 못 사준 게 아쉽긴 하지만요.
일단 얘를 비롯해서 크스브크랑 아직 목소리 못 받은 개조 인형들 얼른 목소리 받기를 바라고,
스토리 주역인 로쟝이랑 잠탱이 빨리 6성 개조 받고,
현재 생사불명으로 이야기가 중단된 ATK 애들 개조스토리든 추가 시나리오든 얼른 뒷 이야기 밝혀줬음 합니다.
개조면 더 좋고
미역이는 사랑입니다. 아직 레벨이 부족한 것과 기억파편이 모자라서 3호기 mod3 못올린 게 원통하네요,
미역이는 사랑입니다. 아직 레벨이 부족한 것과 기억파편이 모자라서 3호기 mod3 못올린 게 원통하네요,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