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파밍 완료.
헬파이어 벡터 격파가 클리어 조건이라 지휘부에 대충 소환한 다음 벡터에 계획모드 눌러놓으면 알아서 클리어됩니다. 대신 적 구성이 좀 더러웠네요. 벡터전에서도 그렇고 그냥 잡몹전에서도 단단한 적이 우르르 몰려나옵니다. 그리고 벡터는 일정 시간 안에 안 죽이면 매우 아픈 소이탄을 던지기에 빨리 잡아야했죠.
그래서 선택한 게 Kord. 짜증나는 잔챙이들을 싹 없애줍니다. 3HG 넣으면 소이탄 맞았다 안 맞았다해서 아예 Kord 4HG나 5HG가 제일 나은 거 같습니다. 대신 5HG는 약간 긁히고, Kord 4HG는 약간 긁히거나 기합 좀 주면 아예 안 긁히기도 하네요.
여기도 태스크 HK416 격파가 클리어 조건이라 3군데에 다 소환해놓고 지휘부 찍으면 자동으로 S클입니다. 잡몹전은 헬파이어 벡터맵처럼 더러운데, 태스크 HK416은 피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역장을 쓰면서 인형을 한방에 중파시키는 강력한 유탄을 던지고 소환물 자신이 받는 데미지를 1로 고정하는 짜증나는 소환물도 만들어서 개인적으로는 헬파이어 벡터보다 더 싫었네요.
잡몹이 더러워서 Kord를 써봤었는데, 상기했듯 hk416의 패턴은 피격 후 발동이라 쓰면 제대 전체가 만신창이가 됐기에 어쩔 수 없이 제대 구성에서 제외. 탱커가 받는 건 후열에서 때리는 적 딜러 때문이라 RF를 써봤는데 2기 이상 쓰니까 위에서도 언급된 소환물이 딜을 흡수해서 인형이 좀 상했습니다... RF는 1기만 쓰거나 아예 AR을 셋 써서 이 악물고 적 탱커부터 빠르게 갈아버리는 것도 방법. 5HG도 괜찮은데 이것도 상황에 따라 소환물에 딜이 튀니 저는 파이슨이 유탄 맞고 링크 까이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와서... AR HG 조합으로 깼습니다.
전장 자체는 걱정했던 것과 달리 빨리 나와서 좋긴 했는데 적 구성은 정말 파밍맵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만큼 역겨웠습니다. 악의만 잔뜩 느꼈...
철혈제대써도 어려울까요?
안 써봐서 모르는데 철혈 쓰면 쉬울 겁니다. 탄식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백터전장은 알케+2거신이면 노컨으로 편하게 돌 수 있고, 흥전장은 알케+2거신일때 보스전에서 잡몹잡은 뒤 알케를 전진(돌격버튼 꾹)시켜서 마무리 지으면 나름 빨리 캘 수 있습니다.
지령 써가면서 해봐야겠군요
도발쓰면 편~안해요
파밍맵인데 해변도 아니고 도발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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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105272683
확률은 꽤 높은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