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알파캬루 4주년 메세지

[루리웹-224898349]

한줄소감: ㅂㄷㅂㄷㅂㄷ

[Erusiel_S._Kram]

"뉴욕경찰 출신 시키칸의 대답(?)"

[codename47]

이 개... 니는 그서 딱 기다리라. 니는 돌아와도 죽고 안 돌아와도 죽는다.

[객]

인간으로 죽는게 소원이라면 겸사겸사 유언 몇마디정돈 같이 남겨주마

[렌탈안구]

지금 백업해줄테니 기다려 딱 기다려!

[Raelive]

근데 암만봐도 알파카는 2중배신 같다는 기분이 들어요.
알파카가 햇던 행적을 돌아보면 하나같이 안젤리아를 심적으로 ㅈ되게 만든것도 사실이지만
웃기게도 그거 대부분은 안젤리아가 자폭한거나 다름없는데다
결과적으론 알파카가 뒷수작부린거때문에 목숨 건진 경우가 많거든요.

[Raelive]

물론 어떻게든 안젤리아를 맨붕하게 만드는게 목적이었다는것처럼 보이지만
당시 그레이는 안젤리아같은건 거의 날파리정도로 취급해서 굳이 찾아가진 않았지만 눈앞에 보이면 보인김에
쳐잡을정도의 상황이라서 어떻게든 둘이 마주치지 않게 동선을 꼰것도 사실이고...
사실 그 마지막 전투도 시작부터 백도어로 갈아버렷으면 아주 간단햇겟지만 굳이 시간 질질 끌다가
패색이 디파이제대가 도저히 이길것같지도 않고 그레이가 빡쳐서 죄다 죽여저리려고 난동피울것같으니까
냅다 흐름을 끊었던것도 사실이고 사실 안젤리아가 페러데우스로 끌려가는게 확정되었다면
어떤방법으로든 같이 따라들어가는게 더 나은 방법이긴 합니다.

물론 안젤리아입장에선 그럴바엔 차라리 죽고말지 라고 답하겟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