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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내려고 조청같은 극한의 몸부림쳤던 과거를 생각하면 달아지는게 조상님이 원하시는 결과가 아니었을까
제사상에 왠 설탕덩어리? 조선시대 : 세종 아내가 죽기 직전 설탕 먹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조선팔도에서 설탕을 못구해서 문종이 사후에 울면서 제사상에 바첬다는 설탕
넣을 설탕이 없었을테니
조선 왕실에서도 귀해서 임금님 어머니도 마음대로 못먹은 설탕
애초에 조선시대 때 설탕 자체가 사치품 중에 사치품이였는데 뭘 ㅋㅋ 오히려 잘묵네 하고 말지
설탕의 점성을 이용한 것도 많아서 완전 대체는 힘들지
당 끊는 실험하는거 보니까 과도한 당 섭취 식습관 고치니까 오히려 그렇게 달지 않은 음식을 먹어도 단맛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하는 것 같던데. 반대로 단맛에 익숙해지니까 비슷한 레벨로 맞추려고 점점 더 단맛이 강해지고 있는게 아닐까 싶음..
아스파탐 못넣나 요리에는?
지발돈좀
설탕의 점성을 이용한 것도 많아서 완전 대체는 힘들지
걔는 힘들고 스테비아로는 넣는듯
가능은 한데 아스파탐은 보통 가열하면 변형이 되어서 단맛이 없어져버림
열처리하면 쓴맛이 나거나 열분해되는 합성감미료 애들이 좀 있음 ㅇㅇ
대신에 알룰로스는 가능한데 알룰로스는 가열 오래하면 설탕으로 분해가 되어서 다이어트목적이나 당뇨환자에게는 조심해야하고. 알룰로스 단맛이 설탕하고 비슷한편이라 무침류 같은덴 꽤 적절
소량 단맛만 추가하려면 넣어도 됨
백설기는 원래 단 음식이잖아
설탕안뿌리고 옛날식으로하면 조청이나 설탕 안찍어먹으면 별루 안달어
옛날식으로 하면 전세계 요리가 다 맛이 밍밍하지. 재료부터 차이가 심할텐데
단맛내려고 조청같은 극한의 몸부림쳤던 과거를 생각하면 달아지는게 조상님이 원하시는 결과가 아니었을까
그분들이 꿈꾸던 이상향이지
타천사 요하네
애초에 조선시대 때 설탕 자체가 사치품 중에 사치품이였는데 뭘 ㅋㅋ 오히려 잘묵네 하고 말지
췌장: 아잇 혀 시부레것들
넣을 설탕이 없었을테니
복원ㅁㅇㄹ
조선 왕실에서도 귀해서 임금님 어머니도 마음대로 못먹은 설탕
대부분 설탕도 옛날 류구왕국 쪽에서 수입하던 물건이라
맛있으면 됐지 내 장기가 못 버틸 뿐
옛날에도 설탕이 풍족했으면 달게 먹었을거야
빽아조시....
조상님들도 설탕 있었으면 달게 먹었겠지. 없으니까 못 넣은거고...
소헌왕후가 죽기 전에 설탕 먹고 싶다고 했는데, 그 당시 왕실에서도 구하기 힘든 사치품이라 나중에 문종이 설탕 얻었을 때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었다며
맞아 옛날엔 일본음식 달다고 했는데 요새는 한국도 비슷하게 달아진 듯
예전에도 없어서 못달게 한거였으니ㅋㅋㅋㅋ
그냥 순수한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단맛을 조절했는지 아니면 애초에 단맛내기 위한 재료가 부족해서 그렇게 발전해온건지....
설탕 자체가 없었음
설탕이 없었어
현대 음식이 당연히 더 맛있겠지.. 전통 방식은 문화 유산으로만 보존할 가치가 있는 거고..
현대가 문제가 아니라 10년 전이랑 비교해도 지금이 너무 담.
제사상에 왠 설탕덩어리? 조선시대 : 세종 아내가 죽기 직전 설탕 먹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조선팔도에서 설탕을 못구해서 문종이 사후에 울면서 제사상에 바첬다는 설탕
이 저승캔디...좀 맛이 거시기하긴 한데 그냥 제삿상 이벤트 생각하고 먹으면 못먹을 맛은 아니드라
옥춘당도 원래는 설탕 안 넣었음. 쌀가루랑 엿으로 만든 거
류큐에서 어쩌다 한번 사신이 들고 올 때나 구경할 수 있는 리얼 사치품
단 맛 이외엔 다른 맛이 없어서 그냥 그런데 질감은 괜찮아서 향만 추가하면 괜찮을 듯 하긴 하더라.
이거 말고 춥파춥스로 대체하면 안 되남
서울 넘들 정도를 몰라. 그리고 10년 전에는 서울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구. 아무리 설탕을 넣는다 해도 안 단 음식에서 설탕 맛은 안 났었는데 지금은 남.
당 끊는 실험하는거 보니까 과도한 당 섭취 식습관 고치니까 오히려 그렇게 달지 않은 음식을 먹어도 단맛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하는 것 같던데. 반대로 단맛에 익숙해지니까 비슷한 레벨로 맞추려고 점점 더 단맛이 강해지고 있는게 아닐까 싶음..
한국기준 조미료가 흔해진게 길어도 백여년 됬을지도
그래프가 약간 엉망인데
다시 보니 ㅈ대로 그려놨네ㅋㅋㅋ
맛있으니 오케이입니다
소금설탕 남이먹을것 처럼 넣을 자신있으면 집에서 식당맛 나지
이순신 식당이 망한 이유 : 맛없어서
설탕 : 응 귀한 수입품이야 꿀 : 응 티끌 모아봤자 티끌이야 조청 : 먹을 쌀도 부족할 텐데? 과일 : 이건 그래도 있는데 이거만 가지고 뭐 함? 조상님 : 안 해 ㅅㅂ
맛있으면 된거지 뭘 따져. 옛날엔 없어서 못 한거지 안 한게 아니다.
나는 심심한게 재료맛이 나서 더 좋아하는데 내가 특이한거더라
설탕이 전부란 얘기야? 달다는 얘기야?
외식은 그래야 잘팔리니 어쩔수 없긴 한데 단맛 너무 많아서 좀 부담스러움
뭐 당연한거 아닌가 서양 요리 비교하지 말라고 했지만 결국 서구 요리가 빨리 퍼진것도 설탕 대량 생산을 빨리해서 이미 체계화된 조미료 범벅으로 보증된 맛이 가장 크니깐
평양냉면이 지금 저런상태 아닌가
사실 뭐 떡이 달고 디저트가 단건 괜찮은데 제육볶음 이런게 점점 달아져 ㅋㅋ ㅋ 잡채는 이제 거의 탕후루 같어
그니까, 음식에 설탕을 넣는 거랑. 단 맛이 아니어야할 음식에 단맛이 확 느껴지는 거랑은 다르지.
재료 수급의 문제가 클듯
전세계 음식 공통사항인데 옛날에 귀한 재료들 요즘에는 펑펑 쓰잖아. 더욱 달고 짜고 자극적이게
이건 조상님도 단거 고른다
구한말 개화기때 일본 상인들이 사탕 가지고 오면 너도나도 사려고 했다지. 꿀보다 사탕이 달다는 동요도 있었다고 하고.
외국도 마찬가지임 단순당을 구하기 쉽고 저렴해 지면 저렴해질수록 음식이 점점 더 달아짐 ㅇㅇ
그냥 우리가 먹고 있으면 한식! 이라고 어느 정도 넘어가는 게 좋음. 어차피 서양도 옛날옛날 원류로 거슬로올라갈수록 평민은 죽 위주의 식단 + 좀 살면 빵 + 귀족은 향신료 덕지덕지 바른 고기예슐요리........... 그냥 지금이 제일 맛있고, 그걸 먹는 게 한국사람이면 그게 한식이라고 인정하고 넘어가는 것도 좋을듯.
먹는걸 미친듯이 갈구하는 국가가..단맛을 얼마나 원했것으..꿀로 충족이 안되니까 나온게 조청이라는 무시무시한 물건인데...구한말이 넘어가면서 설탕을 만났을때 조상님들 어땟을지는 뭐 생각하지 않아도 답이 딱 나오지.. 옛날 유럽 왕족들이 후추쓸때랑 비슷한거지..그러다가 먹고 살만해지니 점점 조절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