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성우 연기 소름...
악역이지만 이때 뭔가 세게 왔음
그리고 이 다음에 누렁이가 외면할 때....
이 때 입이 떡 벌어짐
최종보스고 나쁜놈이지만 그래도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가는 동랑
표현할 단어가 도무지 떠오르질 않아 어휘력이 낮아지는 기분이었음
(짤은 난생처음 살균이 안된 원유를 먹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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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성우 연기 소름...
악역이지만 이때 뭔가 세게 왔음
그리고 이 다음에 누렁이가 외면할 때....
이 때 입이 떡 벌어짐
최종보스고 나쁜놈이지만 그래도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가는 동랑
표현할 단어가 도무지 떠오르질 않아 어휘력이 낮아지는 기분이었음
(짤은 난생처음 살균이 안된 원유를 먹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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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랑은 진짜 잘만든 캐릭임ㅋㅋㅋㅋ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안되는 그런 오묘한 선을 잘 탔다고 해야하나ㅋㅋㅋ
이상적이지 않나
이상적이지 않나
여기서 다들 쎄게 코꿰엿지
동랑은 진짜 잘만든 캐릭임ㅋㅋㅋㅋ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안되는 그런 오묘한 선을 잘 탔다고 해야하나ㅋㅋㅋ
그리고 이때부터 아니 X장이 연출 고점 찍었는데 (X+1)장 괜찮음??? 하게되기 시작한다...
3장까지 시근퉁하던 사람들이 코뚜레당하고 누렁이 되버림
이떄는 뭐...어차피 안 죽는데....싶었음 ㅋㅋ
마지막에 날개 펴질때 소름 쫙 돋았음
나 림버스 아무것도모르는데 저 보스전브금 한번듣고 계속듣고있음 노래 진짜 좋더라
동랑이 이해가 가면서도 한 패악질이 있어서 또 동정받기는 애매해서 캐릭터성이 좋음
스토리의 복잡성 때문에 저점 취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곱씹을수록 제일 맛있게 우러나오는 건 4장이 맞다고 봄
안타까운 과거를 가져서 이해는 가지만, 행보가 역겨워서 용서할 수 없는 캐릭터였죠. 심지어 게임사 마저 '이 놈은 세탁 안 한다'라며 박아넣은 에고 이름이 '마름'... 동랑의 삶에 딱 맞는 에고라고 생각되요.
최후가 결국 꼬리자르기 당함
https://www.youtube.com/watch?v=dNlmhY1ewWI 누렁이가 외면하지 않은 세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