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금수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시절 돈 많은 사람은 마인드가 다르다는걸 알았음
그때는 카드 거의 안쓰던 시절이었는데
나는 늘 통장 잔고나 지갑에 돈이 얼마 있는지 신경쓰고 살았는데
돈많은 사람은 그런거 신경 안쓰더라
자기 지갑에 돈이 없으면 남한터 돈을 엄청 쉽게 빌림
언제든 갚을수 있기 때문이겠지...
돈에 대한 마인드가 다르더라
자랑하기 위해서 과시하는 애들이랑
진짜 순수한 마음의 금수저는 확실히 다르더라 ㅋㅋ
학창시절에 경계성 지능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당시엔 그런거 모르고 좀 순박한 얘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같이 놀았음
어느날 자기 집에 놀러 가자고 해서 별 생각없이 갔더니
흔히 말하는 마당에 철책으로 둘러 쌓인 대저택에서 살고 있었음 ㅋㅋㅋ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집안에 있는 '도서관'에서
유리로 만든 체스였던가? 그거 가지고 논거임 ㅋㅋㅋㅋ
금수저. 일단 먹고 싶은거 있으면 무조건 감. 멀어도 상관없고 사람많아서 대기가 길어도 상관없어. 난 거기가면 집에 못가 근데도 대려가 그리고 택시태워서 집에 보내줌. 심야에 할증붙어서 비싼걸 태워보내주고 꼭 헤어질때 선물하나씩 해줌. 양주,의류,안되면 선물세트용 음료수세트라도.
쇼핑따라가면 가격표안봄. 그냥 사고 싶은거 다 사더라. 나한테 잘 어울린다고 나도 사주고.
금수저라고 하기에도 몬가몬가하고 다이아수저라 해야 하나
ㅇㅇ 수저가 남달라서 스케일이 커졌을 뿐 못사는 집이건 잘사는 집이건 ㅂㅅ 같이 컸을 애들
학교에 노트북 놓고가서 집에 갖다주러갔는데 "내방 거실에 두고가." 이래서 뭔 소리가 했더만 진짜로 자기 방에 거실이 따로있음 ㅋㅋ
곳간에 인심난다인가 하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그럼 뉴스에 뜨는 막장 재벌 n세들은 선천적 인성 개판이라 그런건가
나도 금수저들 사이에 껴서 떨어지는 부스러기 줏어먹은적 있는데 너무 행복하더라......
하긴 조선시대 영조도 왕족이지만 인성은 개판이었지
금수저라고 하기에도 몬가몬가하고 다이아수저라 해야 하나
금에도 순도가 있듯 24k 18k 14k로 나눠보는건 어떨까요?
학교에 노트북 놓고가서 집에 갖다주러갔는데 "내방 거실에 두고가." 이래서 뭔 소리가 했더만 진짜로 자기 방에 거실이 따로있음 ㅋㅋ
걔 방이 내 집보다 클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방(xxx동 0000호)
집 거실에 두고가도 아니고 ㄷㄷ 내 방 거실이라니
그럼 뉴스에 뜨는 막장 재벌 n세들은 선천적 인성 개판이라 그런건가
루리웹-8816164025
하긴 조선시대 영조도 왕족이지만 인성은 개판이었지
루리웹-8816164025
ㅇㅇ 수저가 남달라서 스케일이 커졌을 뿐 못사는 집이건 잘사는 집이건 ㅂㅅ 같이 컸을 애들
왜 그 사람의 본성을 알려면 돈을 왕창 쥐어줘보라는 말도 있잖어
재벌 n세 숫자 만해도 백 단위를 넘어 천 단위는 될 텐데. 그 중에 '울 아빠가 누군지 알아!!'라고 설치는 새끼가 없을리가.....
금수저라도 가정 상황이 개판이면 밑에 자식들도 개판이더라
땅콩회항 그쪽 집안 이야기 들어보면 걍 집안따라 다른듯
그건 돈많은데 인성이 망한 집안이 그렇더라
원래 막장 일반인 개싸가지는 그냥 경찰서 가서 조용히 묻히지만, 막장 재벌 싸가지는 온갖 렉카들 몰려들어서 뉴스 보도하고 갈라쇼하기 좋거든
본문에도 적혀있지만 집안 인성교육은 따로임 ㅋㅋㅋ
그렇다기 보다는 ... 돈이 많은 사람과 돈이 적은 사람은 인성에 문제가 있을 경우 그게 튀어나오는 타이밍이 다름. 마치 남자든 여자든 깨끗한 사람은 깨끗하고 더러운 사람은 더럽지만 그 패턴에는 차이가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임.
굳이 쉴드치자면 영조는 죽을고비를 너무 많이 넘겼어
곳간에 인심난다인가 하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인심(본인은 이것도 돈인가 싶음)
나도 금수저들 사이에 껴서 떨어지는 부스러기 줏어먹은적 있는데 너무 행복하더라......
프로젝트 잘 끝마치고 어쩌다보니 이사님들 사이에 나랑 내 선임들 몇 껴서 줏어먹은 적 있는데 달달하데...
와 나도 해보고 싶다
진정한 낙수효과 ㅠㅠ
아하 저건 다이아 수저에요 ㄷㄷ
파텍필립 끼고 다닐 정도면 다이아 수저 맞네
그야 사고치는 애들만 뉴스에 나와 많이보여서 그렇지 보통 멀쩡하지
군대 후임이 통장에 수십억씩 있는 금수저였는데 진짜로 실감한건 크래커 먹고싶다고 참치크래커 잔뜩 사고 참지는 버리려 쓰레기장까지 갈때 보고 느꼈음..
워우 이런 미친...
뭐?
근데 가끔 부담스러울 때가 있긴 함 인간관계는 그래도 기브 앤 테이크 받은만큼 돌려주기가 있긴 해야하는데 내 상상을 초월하는걸 받으니까 진짜 돌려받을 생각이 없이 준거여도 부담스럽더라...막 뭘 해줘야할 거 같고 짖어야할 거 같고(?)
친구가 저런 부자인데 진짜 해맑음 세상 걱정이 없음 만나면 그냥 나도 즐거움 ㅋㅋㅋㅋㅋ 나이들고 진중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 맑음
비싼차 끌고와서 다른 친구들이 오 비싼차 타고 왔네 했더니 금수저 왈 "비싸??" 15년전 1억 하던 차인데 1억이 비싸다는 개념이 없음;;
만화 말고 금수저는 인성 좋다는 저 신념 언더도그마의 반대에 위치해있는 거 같은데 뭐라고 하지
진짜 금수저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시절 돈 많은 사람은 마인드가 다르다는걸 알았음 그때는 카드 거의 안쓰던 시절이었는데 나는 늘 통장 잔고나 지갑에 돈이 얼마 있는지 신경쓰고 살았는데 돈많은 사람은 그런거 신경 안쓰더라 자기 지갑에 돈이 없으면 남한터 돈을 엄청 쉽게 빌림 언제든 갚을수 있기 때문이겠지... 돈에 대한 마인드가 다르더라
내가 아는 금수저도 멀리서 보면 저렇게 보였을텐데 사귀고 깊게 아니까 사는 세계 자체가 달라서 오는 인지 차이가 크더라 솔직히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안들었었음
아 부럽다...
한달에 한번은 해외다니고 스트레스받으면 명품사는거보고 할말없어지더라
악의는 없지만 속으로는 지켜야하는 선을 다 알고 있음
나는 1만원짜리 카시오 시계차는데 ㅠㅠㅠㅠㅠ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 높은거 이게 진짜 크다
귀족 아가씨잖아?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질 않는구만 ㅋ
부럽당
그냥 어림 짐작으로 한달 얼마 정도 번다 싶으면 다이아 수저정도 되는 거임?ㄷㄷ;;
부자나 거렁뱅이나 인성좋은 자와 인성파탄자의 비율은 비슷할거여. 단지 거렁뱅이가 절대다수니 압도적으로 노출빈도가 높을 뿐..
그냥 살짝 금전감각이 이상할뿐 착한사람 하지만 자기 강아지 이름 못외우는건 못참음
남들은 소개팅인데 혼자서 재벌집 맞선이 되는 ㅋㅋㅋ
아~ 강아지 못 알아보면 혼내는 편?
저건 사늰 세상이 다른데 그냥ㅋㅋ
자랑하기 위해서 과시하는 애들이랑 진짜 순수한 마음의 금수저는 확실히 다르더라 ㅋㅋ 학창시절에 경계성 지능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당시엔 그런거 모르고 좀 순박한 얘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같이 놀았음 어느날 자기 집에 놀러 가자고 해서 별 생각없이 갔더니 흔히 말하는 마당에 철책으로 둘러 쌓인 대저택에서 살고 있었음 ㅋㅋㅋ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집안에 있는 '도서관'에서 유리로 만든 체스였던가? 그거 가지고 논거임 ㅋㅋㅋㅋ
백금수저인 내 친구가, 내가 놀러갔을때 아쿠아마린이랑 사파이어 원석을 나한테 쥐어주면서 "우리 아빠가 동남아에서 사온건데, 난 필요 없으니까 너 가져" 이러더라. 아니 너네 부모님이 난리친다고......
금수저. 일단 먹고 싶은거 있으면 무조건 감. 멀어도 상관없고 사람많아서 대기가 길어도 상관없어. 난 거기가면 집에 못가 근데도 대려가 그리고 택시태워서 집에 보내줌. 심야에 할증붙어서 비싼걸 태워보내주고 꼭 헤어질때 선물하나씩 해줌. 양주,의류,안되면 선물세트용 음료수세트라도. 쇼핑따라가면 가격표안봄. 그냥 사고 싶은거 다 사더라. 나한테 잘 어울린다고 나도 사주고.
나도 금수저 친구 있는데 생일 선물로 부모님한텐 외제차 받고 친구들한테 비싼 시계 선물 받고 그러더라... 내 생일에 명품 선물해줘서 놀랐었지
양말 및 속옷을 빨아서 다시 입는다는 것에 문화 충격 먹는 애 봤음.... 어릴때부터 당연히 속옷과 양말은 한 번 입으면 버리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
돈도 없고 인성도 글러먹은 저는 뭐가 되는거죠?
사실 능력도 없고 운도 없어요
일반적인 저런 환상을 깬 대기업이있었지. 땅콩이라 불리는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