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보드카 대신 쓸 수 있잖아
그러면 안팔려요...
물타서 원가절감하는거라 가격이 4배는 오를꺼임
그거 화요....
팩트는 소주 도수는 점점 줄고있단거임....
아니 그 담금주 용으로라든가 쓸 수 있지않을까
담금주용은 이미 도수 높은거 팔고 있잖아
근데 그것도 물이랑 주정만 들어간건 없지않나
그러면 안팔려요...
옛날에 할아버지 심부름 할때 소주 도수가 35도 였어요.. 일명 금복주 너무 마시기 힘들어서 지금의 도수가 된거죠..
그거 화요....
물타서 원가절감하는거라 가격이 4배는 오를꺼임
커클랜드 프렌치 보드카가 1.75리터인데 2만원 정도밖에 안하는거보면 이거보다 싸게 가능하지않을까
원가 절감보다는 마시기 힘들어서 이런 도수가 된거라고 보면 오히로 이런 도수로 만드는게 돈이 더 들지 않겠음 원액이면 거진 에탄올 수준의 액채로 나오는데
참이슬 담금주소주 사셈 35짜리 있는데
최소 40도가 되어야한다구요!
원래 25도 하던 희석식 소주가 20도 내려왔고 그것도 독하다고 해서 20도벽 깨서 17도 16도까지 내려왔고 그거보다 더 도수 낮은 소주도 나오는 판이라 40도 해봐야 팔리지 않을걸. 40도짜리 먹을만한 술꾼들이면 같은 도수에 더 맛있는 증류식 술들을 마시겠지
가격이 진짜 싸면 칵테일 기주로 보드카 대신 써도 될것같아서 지금 보드카도 충분히 싸긴하지만 떨어지면 코스트코 가야하니까..
윗댓말대로 마트 가면 담금주용으로 30도인가 35도인가 참이슬 같은거 있으니까 아쉬운대로 그런거로 써봐
야 찾아보니까 담금주중에 딱하나 40도짜리 있긴 하네 젤다는 존나 길어서 링크 걸기 귀찮으니까 '안동소주 담금주 40도'로 검색해봐
오..거의 커클랜드 보드카랑 가격 비슷하네 대신에 이거는 전통주라서 배달되니까 편하겠다
희석으로 40도 찍을려면 대체 주정에서 몇을 뽑아야할까?
초록병 소주에 쓰는 주정은 보통 95도 짜리 뽑아쓰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