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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이름이 국립때 씨1발럼들아
트랜스지방을 변이지방이라 하는 놈들 답다
덕분에 전국의 닭도리탕집 메뉴판은 닭볶음탕으로 개명되어야 되는 수고를 겪었다
??:아 모른다고ㅋㅋㅋ 꼬우면 문헌찾아오든가
저 대답의 킬포인트는 다른 설은 죄다 응 근거부정확 이러면서 빠꾸먹인 주제에 지들은 일본어 "같아보인다"를 근거로 내걸었으니까....
국어원이 정색하는 경우
짜장면사때때 이미 신뢰없음
진짜 저기서 일하는게 날로먹는거 아닐까
반나절의 뜻이 1. 3시간 2. 6시간 둘다 있는데 1번 3시간이 맞고 2번 6시간은 틀린겁니다 시전함
ㅎㅎ 모름;
이름이 국립때 씨1발럼들아
??:아 모른다고ㅋㅋㅋ 꼬우면 문헌찾아오든가
덕분에 전국의 닭도리탕집 메뉴판은 닭볶음탕으로 개명되어야 되는 수고를 겪었다
트랜스지방을 변이지방이라 하는 놈들 답다
cis-trans...깨꼬닥
닭토막탕
우린 닭을 도려내고 볶지 않는 닭도리탕이나 열심히 먹자
진짜 저기서 일하는게 날로먹는거 아닐까
짜장면사때때 이미 신뢰없음
나랑 같이 일하던 선생님도 닭도리탕 잘 못된거라고 하길래 답답했음 ㅠ
국어원이 정색하는 경우
죽어도 닭도리탕
닭도리탕 어원에 대해 아세요? 아뇨 잘 몰라요 ㅎㅎ
토끼도리탕을 보면 알 수 있듯 토끼는 새다. 어휴 ㅂㅅ들
일본에서는 토끼가 새라는 말이 있었다는데... 혹시?
어...어?
명문대 국문과 나왔는데 갈데없는 놈들 실업대책으로 만든 기업이라는게 사실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닭도리 탕 먹으러 갔는데 도리는 어쩌고 저쩌고 하면 욕먹을걸 자기가 사는 경우 빼고
우리말 이런저런거 알아볼 때는 참 좋은데 가끔 저래 개그콘서트를 찍는단말이지
세금 버러지
이번에 공무원시험 짤 봤는데 개판이더만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빛의운영자スLL
반나절의 뜻이 1. 3시간 2. 6시간 둘다 있는데 1번 3시간이 맞고 2번 6시간은 틀린겁니다 시전함
쉬림프 슈림프같은 븅신 같은 문제도 있었지.
아쿠아
지들이 반나절 정의 그렇게 해놓고 지들이 틀리는게 유머다
저 지1랄 때문에 닭도리탕이라고 하면 태클거는 인간들 있어서 사람들만 귀찮게 함
몰라레후
근방패전사
아니지 아니지 짜장면이 자장면이 됐으면 짬뽕은 잠봉을 제시해야지
난 가게나 배달어플 메뉴에 닭볶음탕 써있는곳은 가지도 시키지도 않음
저거 걍 씹어야지 짜장면처럼 안지킨다고 깜빵도 못보내잖아
케장 왈 국문학과를 위한 일자리 창출로 소명을 다한 집단
그래서 강호의 도리야 볶음이야
음, 닭도리탕에 딱히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이건 일본어 외에 다른 설에 대해서는 근거를 찾기 어렵다는 말을 한 거 같은데, 암만 트위터라곤 해도 중의적인 표현을 국립국어원이 쓴 시점에서 까일만하지만
알면용취^^
저 대답의 킬포인트는 다른 설은 죄다 응 근거부정확 이러면서 빠꾸먹인 주제에 지들은 일본어 "같아보인다"를 근거로 내걸었으니까....
show3413
ㅇㅇ 다른 맥락의 인터뷰 등을 보면 확실히 일제시대때부터 쓰였다 외엔 근거가 없어서 우리도 자신은 없어유... 이런 느낌이라 까일만은 한데 일단 트위터 글은 그렇다는 거지 뭐. ㅋ
바꾸는 건 그렇다 쳐도 '볶음' 이 왜 들어가요. 볶지도 않는 음식에...
닭양념탕 쯤이면 괜찮은가
요새 레시피는 볶아서 끓이기도 함 언어가 레시피를 바꾼 사례라고도 하는데, 육류는 물붓고 끓이기 전에 가열하는 레시피가 원래 많이 있는것도 사실이라... 암튼 볶아서 끓이면 맛있어요 살이 덜 부서지기도 하고 육향이 좀더 풍부해지는 효과도 있고
도리가 새를 뜻하는 일본어 토리에서 왔다는 말은 닭도리탕이나 꿩도리탕에서는 그럴 듯 하지만, 토끼도리탕은 어쩔겨? 토끼도 새냐?
국립국어원 논란 중에 잘 안 알려진 것 중 하나가 노동자(X), 근로자(O) 사건도 있음. 2014년도 일인데, 트위터에서 저렇게 답변 했다가 욕 엄청 먹었지. 웃기는 건 노동자도 당연히 표준어사전에 등재된 멀쩡한 말인데 저랬다는 거.
몰라레후
굶은학과 나온 애들 녹봉먹이는 곳
닭도리 탕은 국어원이 지럴한게 아니라 일제 잔재 없애기 광풍 불때 얻어 걸린거였던걸로 기억함 국어원이 잘못한 건 어원 연구해서 아닌건 아니다 해야 하는데 밥값 못하고 광풍에 휘말린거지
아랫도리 윗도리~ 아래새 윗새였구나 몰랐어!!! ㅋㅋㅋㅋ
팩볶음
도려내다: 일본어 ㅋㅋ
도리가 조각이라는 뜻도 있다는데
국립국어원 공식입장 순화어를 만들었던 시기에는 그게 정설이었음. 만약 어원이 한국어라는 "증거"가 나오면 철회함 우리말의 굴곡을 바로잡고자 하는 충정으로 한 일이니까 이해해줘
의도로 결과물을 인정받으려한다... 즉 국립국어원은 PC란 뜻이군.
ㅆㅂ 그걸 확인하고 검증하는게 너네 기관이라고 니네가 감수하고 검수만 하는 곳이 아니라 자료찾고 연구하고 검증하라고 뽑아 논거라고 그럴꺼면 시간제 알바를 쓰지 니넬 왜써 ㅂㅅ들아!!!!
니네들 금쪽같은 일요일인데 왜이리 날카로워. 댓글 같이 일 잘한적도 있잖아
슛돌이 곰돌이 바람돌이는 일본식표현이므로 슛볶음 곰볶음 바람볶음으로 다듬었습니다
차라리 도리가 돌이에서 온거라 그러면 그럴싸해보이기라도하지
이제 농기구 도리깨를 볶음깨라고 부르면 될까요?
도리가 없네 이사람들 도리가 없어
국립국어원 자체가 국어에 대단한 지식을 갖춘 사람이 모여있는 곳이 아님 80년대까지만 해도 대답할 때의 '예'가 표준어이고, '네'가 제2표준어였음 그런데 국어원에서는 그거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나 여론 수렴도 없이 자기들 맘대로 하루아침에 '네'를 제1표준어로 정했지 그러다보니 TV 방송은 제1표준어를 쓰는게 원칙이라서 분명 화면에 나온 대학교수는 '예'라고 말하는데 자막엔 '네'라고 뜨는 일이 생기는 것.
실퍼서퍼 대신 디지털 어르신
애널스카이가 주장한 '닭 = 도리'설이 설득력이 있더라
쉐빙선인 아라온호도 아라사 바다의 순우리말이라고 알고 쓴거지만 사실 바다 자체가 순우리말이라고...
세금도둑원으로 이름 고쳐라
윗도리 아랫도리 외보도리 토끼도리탕 등등…
왜 시발 모르는걸 아는척하면서 ㅈㄹ하다가 빤쓰런하는걸까. 어원이 부정확하면 그냥 부정확하다고 해
클리볶음스 라고 부르도록!
이거 되돌리기도 어려운게 닭도리탕이 문제 없는 단어라고 퍼지게된게 단어 바꾸고나서 한참이 지난 시점이라 닭볶음탕이라거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가게도 보면 메뉴판에 닭도리탕보다 닭볶음탕이라고 붙이고 파는곳이 더 많음. 국립국어원의 뻘짓때문에
국립국어원도 한번 전수조사 해야할 것 같은데... 세금낭비가 오지네
어휴 ...ㅂㅅ들..
애기들한테도 도리 도리 깍꿍~ 하면 안됨 볶음 볶음 깍꿍~ 해야 됨
쟤네가 필요하긴 한데 하는 일이 문제가 있을 때가 있지. 특히 이공계 쪽 기술언어나 과학 언어를 우리말화 할 때, 그 이론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야 납득이 되는 우리말로 번역이 되는데, 그냥 되는대로 번역해서 이상한 말 만들어 낸 다음 그거 쓰자고 하는 경우가 좀 있음. 마치 옛날 그 누구의 'take care'를 번역해서 카레를 먹으라고 한 것 같은 경우가 있기에, 쟤들 독단적으로 정한 과학용어는 욕을 좀 많이 쳐먹음. 나는 국어연구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대신 정말 자료 수집을 많이 해 뒀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현지 방언, 사어들에 대한 근거 자료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음운 변화들 등.... 그런 걸 좀 많이 조사하고 정리한 다음 보관하는 작업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래야 본인들이 그렇게 무시하는 재야, 민간 쪽이 하는 일과 차원이 다르지 않을까 함.
설렁탕볶음, 삼계볶음탕, 곰탕볶음, 육개장볶음, 갈비탕볶음, 볶음매운탕 국립국어원 때문에 그전까지만 해도 엄연한 탕 요리였던 닭도리탕이 졸지에 볶음 요리가 되어 버렸음. 닭볶음탕 시켰는데 왜이렇게 국물이 많냐고 하는 인간들 분명 있다.
맥도날드도 순우리말로 바꿀 판이군요.
도리는 '토막'난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일 가능성이 큼. 닭도리탕, 토끼도리탕, 웃도리, 아랫도리, 도리깨, 도려내다 등 서로 분절되어 있는 상태의 대상을 지칭함.
와우! 황금 독신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