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편하면 아편전쟁 등의 영향으로
질나쁜 마.약을 연상시키지만
의외로 인류사에 큰 긍정적 업적을 남긴 식물로
최초의 가장 안정적인 성능의 마취제였는데
기존의 술이라던가 야매로 마취하던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효과가 안정적이어서
제대로된 외과수술의 성공률은 마취제의 발명으로 천지차이라고 한다.
[유머] 나쁜용도로 더 많이써서 그렇지 인류사의 혁명급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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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기본 전제가 마취가 되야하는데 저거 없으면 엄두도 못냄
저 마취제가 나오기 전에 제일 많이 한 수술은 절단 수술이고 말이 수술이지 최단 시간에 뼈를 잘라내는 쇼였다
지금도 아편계 약물 의료용으로 많이 쓰지. 그걸 오남용 하니 문제지만.....
저거 이전에는 초고속 톱으로 잘라버리기! 하다가 죽는 사람도 수두룩 했으니깐...
양귀비 꽃이 그렇게 이쁘다던데
술 (혈관 확장으로 출혈 늘림)
시골에서는 진통제로 많이 썼다고 하더라고...
수술 기본 전제가 마취가 되야하는데 저거 없으면 엄두도 못냄
관우: 되던데?
얼굴 뻘건거 보니 술깨나 드셨네
관우 일화도 사실 관우가 쿨가이여서가 아니라 화타가 최초의 마취수술을 한게 아닐까라는 분석도 있음. 근데 쬬가 자기 머리 쪼갠다니까 화타 가둬죽이고 화타 의술서도 사라져서…
지금도 아편계 약물 의료용으로 많이 쓰지. 그걸 오남용 하니 문제지만.....
양귀비 꽃이 그렇게 이쁘다던데
그 약으로 쓸 수 없는 양귀비 있는데 그거 보면 엄청 화려함 시골 가면 와 이 꽃 뭔데 이렇게 크고 이쁘지? 하면 대부분 양귀비
개양귀비라고 꽃은 같은데 마12약 성분이 없는거 길러보셈 이쁨
왜 꽃이름이 양귀비인줄 알 수 있을거임
기르는건 조옴 ㅋㅋ
그 개양귀비 씨앗은 마트나 다이소서도 판다고 들음 ㅁㅏ약 성분없어서 괜찮다고하니 마트같은데서 사서 길러보셈
모자이크 해야할 정도로 이뻐
근데 그 꽃이 3~5세대가 지나면 약성분 있는놈으로 돌아간다더라 우리 아버지가 어릴때 그 꽃 키웠었는데 몇 년지나니 항상 보던 꽃 색깔이 아니라서 알아보니 약 성분 있는 꽃으로 바꼈다던데
그게 아니라 식물 키우기가 귀찮아서리 ㅋㅋ
ㄷㄷ 그건 무섭네
아하
이쁘긴 함
저거 이전에는 초고속 톱으로 잘라버리기! 하다가 죽는 사람도 수두룩 했으니깐...
옆에 조수 + 관객까지 죽여버린...
저 마취제가 나오기 전에 제일 많이 한 수술은 절단 수술이고 말이 수술이지 최단 시간에 뼈를 잘라내는 쇼였다
그러고 사망율 300% 절단수술이나왔던가...
시골에서는 진통제로 많이 썼다고 하더라고...
배아플때 양귀비 술을 먹었다더라
ㄹㅇ 어르신들썰들어보면 양귀비같은거 재배했다는 썰이 간간 히 나오더라 ㅁㅇ사범아녀? 하고 놀리면 꿀잼임ㅋㅋㅋㅋ(섬쪽은 인프라문제로 눈감아준다는 썰이있긴한데..,.,.,)
약방도 없으면 진짜 어쩔 수 없지... 이만한 약초가 없음
대마하고 양귀비 키우는건 예삿일이었지
비단 섬만 그런게 아니라 내륙쪽 일부지역(강원도같은 산간지역이 아닌)에서도 재배했다는 썰이 들려오는걸 보면 진짜 약으로 쓴다고 소량재배했다는건 진짜같음여
마지막 사진 수술부위가 수상한데?
거세수술 맞음
술 (혈관 확장으로 출혈 늘림)
지금도 의료용으로 사용 중이잖어.
지금도 코카잎은 고산지대에 사는 원주민 부족들에게는 필수재임.. 고산병을 완화시켜주는데 이것만한게 없음..
지금도 아편 계열 마취제는 종종 쓴다고 하던 거 같던데.
야 청나라 무슨수술이냐. 동작그만.
환관을 생산하고 있나봐
규제만 잘되면 전세계 진통제문제가 해결될텐데...
아직도 쓰고 있을 정도니
향정신성 물질 없었으면 사람들은 쇼크사로 죽어나갔을걸
사실 진통제류 ㅁㅇ은 요즘 의료에 쓰는 진통제도 포함이니
담배도 좋은데 쓰이지만...ㅋㅋ
총 맞은 병사가 담배 한대 빨더니 각성해서 적들 쏴죽였다는 이야기
아프간의 아편들을 마1약대신 진통제 원료로 팔 수없나 생각이 들었지만 저런 운송료가 비싼 고산지대와 막장 치안 때문에 해외 제약사들에게 팔기에는 가격 경쟁력이 없으니 못팔겠지 결론을 내었음. 아프간이 안정적이면 뭐라도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