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4513/read/193492?cate=4
2편)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4513/read/193606?cate=4
3편)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4513/read/193776?cate=4
4편)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4513/read/194056?cate=4
6편) 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4513/read/221165?cate=4
7편)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4513/read/221270?cate=4
외전1구작 지형과 위치)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4513/read/199335?cate=3
외전3)https://bbs.ruliweb.com/family/4442/board/184513/read/221478?cate=3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
이형의 존재이며, 있어선 안될 존재라며 두려움을 사는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마가라.
고어마가라는 인분을 뿌리며 그 인분을 통해 번식을 하는데
영겁의 세월을 거쳐서 돌아온다는 샤가르마가라 또한 같은 원리로 번식을 한다.
근데 샤가르 마가라의 인분은 그 역할말고 다른 역할이 하나 더 있다.
헌터대전 4에서 밝혀지길
'성장을 마친 샤가르 마가라는 고어마가라의 성장을 억제하는 인분을 뿌린다'
즉 아뉴단 헌터와의 싸움으로 대오각성한 샤가르마가라의 인분으로 인해 나머지 고어마가라는 이러한 모습이 되어버린것.
샤가르마가라로의 성장이 억제된 고어마가라는 눈이 있어야할 곳에 텅빈 구멍만 있는 등 비참한 모습을 띄고 있으며
아주 강력한 힘을 가졌지만, 수명이 매우 짧은 개체라고 알려져 있다.
아뉴단 헌터는 자연의 한 무서운 단면에 경외를 표하며,
고통에 시달리는 고어마가라의 목숨을 끊어주게 된다.
수많은 위업과 업적을 세우며 대륙 굴지의 전설의 헌터가 되버린 아뉴단 헌터.
그런 와중에 하나의 소식을 듣게된다.
여러지점의 무기창고가 하나씩 털리고, 생존자가 없다는 소식과
용골유(용의 뼈 기름)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중유와 함께 발견됐다는 소식.
그러한 불길한 소식과 함께
돈도르마 근교 전승도, 전설도, 여지껏 관측조차 되지 않았던
거대한 고룡종을 발견했다는 전보가 들어온다.
*닌텐도 드림에서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거극룡 고그마지오스가 관측되지 않았던 이유는
아마, 마을이 파괴될때 생존자가 없을정도로 파괴되어서라는 가설을 내놓았다.
(거극룡 고그마지오스,길이 4920.5cm , 전고 1708.5cm )
(기름에 뒤덮이지 않은 모습)
그리고 그곳에선 과거 돈도르마의 상징은 초대 격룡창이 꽂혀 있는 모습의 거극룡 고그마지오스가 서 있었다.
*고그마지오스는 체내에서 용골유(용의 뼈 기름)을 생성하여 몸을 뒤덮는다고 한다. 비늘 사이사이에 구멍을 통해
이 기름을 내뿜고 비늘을 뒤덮는다고 한다. 4족보행도 아닌 6족 보행을 하며 주로 먹는 것은 '화약'이라고 한다.
(게임내에서 표현되는 격룡창)
초대 격룡창(初代撃龍槍)
그 무기는 돈도르마가 고룡 방위 도시로 유명해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무기이자.
인간이 고룡종에게 대항할 수 있게되었다는 상징과 같은 무기였다.
초대 격룡창은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 형태로 개량되어 시간이 지나 은퇴하였지만,
어느 무기 창고에 보관되어있었고, 대장로또한 격룡창을 돈도르마의 상징이라고 각별히 할 정도로 일종의 상징적인 조형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돈도르마의 무기창고가 어떤 사건으로 화약류와 무기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생기게 되면서
초대 격룡창은 사라졌고, 대장로는 이 사실에 무척 상심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격룡창이 정체불명의 고룡에게 꽂혀 나타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 고룡은 열이나 마찰을 조금이라도 받으면 폭발하는 기름을 흩뿌리며 돈도르마 거리를 내습하게된다.
(거극룡 고그마지오스 인트로)
대 도시 돈도르마를 습격하여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기 시작하는 거극룡 고그마지오스
열선 한번에 성벽이 무너지고,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용골유가 터져나오며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된 돈도르마.
인류 최강의 방위 도시인 돈도르마는 파괴될 위기에 쳐하게 되고. 전례없는 위기를 맞이하게된다.
대장로는 이러한 위급 상황에 돈도르마를 위기에서 여러번 구해낸 아뉴단 헌터에게 퀘스트를 준다
'가라앉듯이 전화의 늪으로' 라는 퀘스트로
홀로 고룡과의 전쟁을 하라는 불가능에 가까운 퀘스트를 받은 아뉴단 헌터는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남은
대도시에서 홀로 거대한 거극룡 고그마지오스를 상대한다.
중유를 내뿜고 열선을 내뿜으며 거리를 파괴하는 거극룡 고그마지오스!
하지만 아뉴단 헌터의 활약에 죽음의 공포를 느끼게 되고
날개를 덮고 굳어버린 중유를 억지로 뜯어내 날개를 펴 하늘을 날며 도시를 파괴하며 도망칠려고한다.
하지만 고그마지오스가 도망치면 수많은 도시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일!
아뉴단헌터는 이때 창강룡 크샬다오라때 사용한 거룡포를 떠올리게 되고
거룡포를 조준하여 고그마지오스를 격추하게 된다.
거룡포에 맞고 추락하여 고통에 떠는 고그마지오스.
그리고 그 순간의 빈틈을 노린 아뉴단 헌터는 고그마지오스를 토벌하고 돈도르마를 멸망의 위기에서 구하게 된다.
*실제로 고그마지오스전때 거룡포를 맞추면 몬헌의 대표적 음악이자 일종의 승리 음악인
영웅의 증표가 재생이 된다.
돈도르마는 위기에서 구해졌고, 아뉴단 헌터는 한숨 돌리는 듯 했으나, 헌터는 길드의 부탁을 받고
고대문명의 예언서(또는 고룡 출몰 통계서)인 고문서를 해석하는 도중
고문서 -검- 내용에 이러한 문장이 적힌것을
발견한다.
'죽음과 생명 그리고 재생의 상징'
**고문서를 인 게임내 대장로는 예언서라고 말하고, 돈도르마 대신은 옛날 고대문명 사람들이 남긴, 일종의 학술적이며 통계적 수치로 예측하는 자료라고 말한다.
그리고 쓰러졌던 사왕룡 다라아마듈라의 몸의 비늘이 조금씩 벗겨져 황금색에 가까운 붉은색이 감도는 존재로 되살아 나는것이 예언이 발견된다.
거대한 산이 거듭날때, 천지가 붉게 물드는 전설이 현실이 된 것이다.
(사황룡 다라아마듈라,왕을 넘어서 황제가 되어버린 용)
영원불멸을 노래하는 황제. 사황룡 다라아마듈라!(영어이름은 샤 다라아마듈라,Shah는 페르시아어로 황제라고 한다)
그전에 싸웠던 다라 아마듈라는 탈피 직전의 종이었고, 탈피를 마쳐 이제는 그 완전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
고대의 사람들은 다라 아마듈라를 '왕인 척 하는 신'이라고 불리우며 경외했다고 하는 존재.
움직일때 마다 땅이 깍여나가, 산을 만들고, 산이 깍여 나가 대지가 되는 그런 거대한 존재에게 외경심을 품었던 것이다.
전설에 기술된 이 뱀의 황제는
그 별의 생명을 다 먹어 치우면, 그 피가 바다가 되고, 살은 육지가, 뼈는 숲으로 모습을 바꾸어 생명의 모판이 되어
새로운 별에서 세계를 재생시킨다고 알려진 존재.
생명의 순환을 나타내는 존재.
고문서에서는 옷을 벗은 천검의 왕이라고 하여 다라아마듈라와의 연관성을 의심했으나 아뉴단 헌터의
고문서 검의 해독으로 밝혀졌던 것이다.
죽음과 재생의 상징이 나타나자 길드 모두가 혼비백산하나,
인류의 존망을 걸고 아뉴단 헌터는
생명이 있는 자로써, 죽음과 재생을 상징하는 존재를 토벌하러 간다.
(사황룡 다라아마듈라 아종 인트로)
인간 생명을 등에 업고 사황룡 다라아마듈라 아종과 싸우러 향한 아뉴단 헌터.
사황룡 다라아마듈라는 기존의 아마듈라와 다르게 높은 에너지를 소모하며
거체 자체가 하나의 용암과 같은 존재로써,
특히 고열화한 부위 중 일부는 땅이 긁힌것만으로도 화염지대를 형성한다.
하지만 그러한 악조건속에서도 아뉴단 헌터는 포기하지 않고, 아뉴단 헌터의 신기에 가까운 몸놀림으로
사황룡 다라아마듈라의 몸체에 위협이 될 정도로 상처를 주고,
사황룡 아마듈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거대한 흉성 수십발을 떨구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런 수십발의 흉성을 피하고, 공격을 지속하는 아뉴단헌터.
하지만 흉성을 불러오는데 체력을 소모를 다 한것인가?
결국 사황룡 아마듈라의 거체는 천검산의 바닥에 떨어지고
아뉴단 헌터는 사황룡을 토벌하게 된다.
생명이 있는 자로써의 존엄을 걸고, 생명을 위협하는 죽음과 재생의 상징을 토벌하는 위업을 해낸것이다.
-----------------
다음편에도 4G 내용 정리는 계속
자주나오는 질문 정리
(쉽게 알기 쉬운 지도)
Q. 원래 고룡이 존나 쉽게 잡히는거냐?
A. 원래는 아본의 이베르카나처럼 며칠에 걸쳐서, 방어 물자를 구축한 후에, 격퇴 시키는걸 목표로함.
그렇게 격퇴한 상태에서 체력이 빠진 고룡들을 '영웅'급(비룡종 솔플 가능)의 헌터를 모아 파티를 꾸려서 몇날 며칠동안 쫓아다녀서
기를 쓰고 쫓아가 죽이는 것.
실제로 몬스터 헌터2 점보마을 헌터에게 점보마을 근처에서 다가오는 크샬다오라를 격퇴한 후 사살하기 위해서,
지도 오른쪽 끝의 폰른 지방까지 이동해야했음. 그냥 게임적 허용이라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Q. 헌터 장비 최강으로 고룡종급으로 맞추면 그냥 고룡종 싹 토벌할 수 있는거 아닌가?
A. 헌터 업계의 미신 중 하나가 무조건 출정을 나갈땐 자기가 가진 최고의 세팅을 가지고 나가야한다는 미신이 있음(불의의 사태를 대비해서).
근데 그렇게 한다고해도 뒤지는 경우가 많음. 고룡종의 뼈로 갑옷을 만들고 해도,
실제로 갑옷이 우그러뜨리지는 않아도 안의 사람은 충격에 뒤질 수도 있기때문임.
그래서 실제 게임상과는 다르게 몬스터 헌터의 실제 헌터의 싸움방식은 단 한대도 안맞고 잡는걸 목표로 한다고 함.
(한대 맞는걸로 생사를 오가기 때문,소드마스터의 전투방식을 생각하면됨)
즉 실제 푸른별의 싸움방식은 꼬리치기 같은 살짝 약한 공격정도는 맞는다쳐도, 강한 공격에 대해선 단 한대도 안맞고 싸운것임.
(헌터대전에 기록된 가이아 드래곤 몬스터, 하지만 설정상에만 존재하는지 실존하는지 아무도 모름,나무위키에는 없는 내용)
Q. 고대문명 떡밥 없어지고 스토리 갈아 엎은거 아님?
A. 아님. 대표적 떡밥이 이퀄 드래곤 웨폰이라는 존재인데
그냥 인 게임상에 설명이 안된것뿐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름. 하지만 몬헌1의 설정을 담은 헌터대전,헌터대전G에 나왔던
고대문명의 발상지라는 시키국이라거나
이런 요소들이 후속작인 4에 등장한거보면 나중에 등장할 지 안 할지 모름.
Q. 고대 문명이 뭐임?
A. 자세한 떡밥은 안 밝혀졌으나, 예전 고대 무기들은 자가 재생을 하는 기능도 있는 무기도 있다고 함.
하지만 인 게임내에서 설명하는 떡밥은 고대문명에서 "고문서"라는걸 적었는데,
이걸 해석하면 일종의 예언이 되는데, 이 예언대로 전설의 고룡들이 나타나는걸로 유명함.
길드측에선 어떻게 관측조차 되지 않던 고룡들이 이 문서를 통해 얻은 정보로는 관측이 되는 것인가? 정도는 인게임내에서 항상 나옴.
Q. 푸른별은 모든 무기 다 사용할 수 있음?
A. 자세한 것은 모르나, 거의 대다수의 헌터들은 1가지 무기를 고정으로 쓰고, 많아야 2~3가지 안팎을 쓴다고 함.
몬헌 월드 소설판에서 5기단 단원 중 한명이 한손검의 달인인데, 신대륙에 들어서 한손검 말고 다른 무기를 들기 시작하니까
본국의 신참 헌터만도 못해졌다고 하는 묘사가 있음.
Q.길드나이트가 뭐임?
A. 헌터를 사냥하는 헌터로, 일종의 헌병같은 존재인데 길드내에서 12명 안으로만 뽑는 특수직임(12명 다뽑은데도 있고, 6명인곳도 있고 그렇다고하지만 수는 12인 이하라고 함). 주요한 일은 일반적으로 헌터가 사냥하기전 퀘스트 장소를 먼저가서 탐색한 후,고룡종등과 같은 위험한 몬스터에에 대한 확인과
일반적인 거래를 하지 않고 밀렵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할려는 밀렵꾼들을 살해하는 역할을 함.
잼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습니다 ps2판 2g로 입문했었는데 넷플한다고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닌텐도는 안했고 ps2 psp로만 하다 월드 복귀했는데 스토리가 너무궁금했었는데 너무 좋은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연재해주세요!!!
넷플 카이..추억이죠. 그땐 루리웹에서 가끔 접속해서 쿠사리 듣고 그랬는데.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