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머리를 두 번 파괴해서 뭐가 떨어지지 않아도 일단 머리 파괴가 성공하면 지제룡의 자안각을 하나는 주는 거 같네요.
이제 마스터 100렙 찍고 네르기간테 잡았고 라잔도 만났고...
이제 벽꿍시키는 게 익숙해지니 게임 양상이 확 다르게 느껴지네요.
체력 늘려 놓을 만도 했다고 이제 이해는 가는데 그래도 아직 솔플시간은 전보다 길어진 건 확실하고...
벽꿍 가르쳐 주는 퀘스트가 있었다는 걸 인도하는 땅 가고 나서야 알고 했네요.
하필 퀘스트가 하위에 생겨서 모르고 있었어요. 물론 처음부터 하는 사람도 배워야 하니 거기 놓은 거지만
월드에서 아이스본으로 넘어온 사람은 저처럼 빠뜨리기 쉽겠다 싶네요.
라잔이랑 싸울 때는 데미지가 매우 쎄서 일단 맞으면 대처가 잘안되는 느낌인데 그나마 자기 체력도 적은 편이어서
서로 죽창들고 너도 한방 나도 한방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주 짜증나지는 않는 정도네요.
물론 실수해서 수레 타기 시작하면 정말 빡치지만...
인도하는 땅 도는데 게임하는 기분을 내보려고 수렵만 해서 올리려니 레벨이 잘 안오르긴 하네요.
그래서 힘들게 올린 레벨 다운 되는 거 볼 때마다 빡치고 싸우는 도중에 유실물 주우게 해놓은 게 싫어요.
게다가 보수금도 안주면서 죽으면 꼬박꼬박 보상 줄인다고 메시지 뜨는 게 괜히 더 꼽게 느껴지는 시스템이고...
커스텀 강화하려면 꼭해야 된대서 하긴 하는데 이런 것들이 좀 거슬리네요.
어차피 소재 쥐꼬리만큼 주는거는 상관 안하고 그냥 2번죽고 불굴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