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 브라키, 빙속 들고 갔다 마지막 방에서 2수레 타버렸는데 수면 들고 쉽게 쉽게 넘어가네요. 물론 처음 시도 때 죽고 방어구 커강해서 방어력 70정도 올라간 것도 있긴 하겠지만.. 사냥하는 동안 세 번에서 네 번 정도 수면 걸리는데 분노 상태일 때 수면 걸리면 더 개꿀. 벽꿍 데미지에 편하게 게이지 모을 시간 더해주고 복장있으면 영거리 지르고 복장 없어도 고출력 상태에선 검 데미지가 더 올라가거나 속성이 더 올라가니 이거든 저거든 수렵에 도움이 되는 건 똑같죠.
그나저나 많은 사람들이 수면 매미 슬액은 재미없다고 하긴 하는데 이것도 사실 복장 입었을 때나 마구 지를 수 있지(그것도 부동이면 부동사 할 수도 있음) 그 외엔 둘 중 하나죠. 정비 넣어서 복장 쿨 빨리 돌아오게 만들고 쿨타임 동안엔 주로 회피만 하기 아니면 쿨타임 동안 도끼/검 모드로 적극적으로 공격하기.
전자라면 확실히 재미없을 수도 있는데 후자로 진행하면 매미 슬액은 필살기? 느낌이고 평소엔 몬스터와의 눈치 싸움에 다른 무기들처럼 쫄깃하게 공격할 수도 있어서 하면 할수록 더 재밌네요. 아무래도 매미 슬액 유명해지고 나서 매미만 믿고 슬액의 장단점, 기능같은 것들을 무시하고선 평소에 아무것도 안 하고 복장 있을 때만 달려들어서 지르는 단순 패턴만 사용해서 그런 것 같네요.
아무튼 다음 사용 무기는 활로 정했는데 맘타도 돌아야하고 커강도 해야해서 시간 꽤 걸릴텐데 슬액으로 재미 좀 봐야겠습니다ㅋㅋ
저도 수면슬액에서 복장때만 매미 하고 복장 쿨일때는 도끼검슬액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상태이상 몰빵이라 딜은 그렇게 쎄진 않지만요...ㅋㅋㅋ
역시 사람마다 다른 것이겠죠ㅋㅋㅋ 저도 슬액 재밌게 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