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틀동안 사생결단 중 근데 절대 못 잡고 있는데.....
다들 편하게 잡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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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방어,생존관련 스킬들로 둘러싸고 가요 ㅎㅎ
발파는 라이즈때도 싫었는데 썬브와선 더 싫어요 어우
편하지 않아요 ㅠㅜ 손땀나요
제가 그 놈을 처음 만나고 고생했을 때 경험으로 답변 드립니다. 육질약점은 머리인데, 때리기 드럽게 힘들죠. 전 심안 넣고 앞다리 옆구리 뒷다리 가리지 않고 그냥 팼습니다. 멀티플레이에서라면 꼬리도 적극적으로 노려줬습니다. (물론 때릴 수 있으면 당연히 머리를 때리는게 맞습니다.) 잘못 맞아서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스킬은 아니지만 4렙슬롯 한자리에 방어주5 박았습니다. 파괴왕2, 혈기1~2를 넣었습니다. 혈기로 체력관리, 파괴왕은 그런 혈기를 위해 부파를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부위파괴 되면서 소소하게 경직도 볼 수 있구요. 강심을 2렙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보통은 1렙만 넣는데, 2렙으로 피해감소 되는 것도 쏠쏠하게 도움이 되더군요. 제가 괴극발파를 한창 잡으려고 노력 할 때에는 아마츠마가츠치가 나오지 않았던 때라서 천의무붕을 넣지 못했는데, 지금 시점이라면 천의무붕 1~2렙도 좋을겁니다. 저런 스킬들을 넣기 위해 공격스킬에서 조금씩 손해를 봤는데, 안정성이 많이 늘어나고 1수레 나던게 0수레가 되고 클리어타임이 줄어들더군요. 그리고 익숙해지면서 하나씩 뺐습니다. 심안 빼고, 방어5 빼고, 강심 1로 줄이고. 천의무붕은 오히려 나중에 넣었지만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익숙해지는게 답이긴 한데... 발파는 드물게 폭파속성이 300딜 박히는 녀석이라, 폭파 무기에 축공강 조합도 쏠쏠해서 타수가 적당히 많은 무기라면 추천드립니다. 패턴이라면 흡기 타이밍을 잘 재는게 수월한 발파 사냥을 위한 지름길인데, 그게 어렵다면 귀화전을 채용해서 1회 한정이긴 하지만 대경직 프리딜 타임을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혁요발파랑 샤마르는 멀티해도 도움되기는 커녕 공방폭파확률이 50% 넘습니다. 맹우 데리고 혼자 깨는게 차라리 속편해요. 다만 300렙 고정으로 하면, 미친 고수들이 들어오기때문에 공방폭파율이 낮아집니다
괴이극복 발파루크나 괴이극복 샤가르마가나 둘다 일방적으로 몰아치는 놈들이라 어렵습니다. 어려우면 맹우들 특히 히노에는 꼭 데려가는 게 좋습니다. 내룡주3 + 식사 용내성 등 최대한 맞아도 버티는 쪽으로 해서 맞으면서 버틸 수 있게 하는 게 패턴이 익숙하지 않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주무기가 대검이라서 가드 올리는 게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많이 어려웠는데 가드가 좋은 무기면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가드를 안하고 싸우려면 특히 발파루크가 긴급 회피를 매우 자주 눌러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맹우에게 어그로가 몰렸을 때 꼬리쪽을 노리면 좀 얍삽하지만 안전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괴이극복 샤가르마가라랑 비교하면 체력이 적은 편입니다. 패턴이 어려울 때는 특히 퀘스트 장소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좁은 데서 싸울수록 어려운 것 같아서 가급적이면 옥천향이나 탑의 비경 같은 곳에서 뜨는 퀘스트를 잠가서 키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발파루크 샤가르마가라 모두 좁은 데서 싸울수록 체감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는 게 벽에 조금만 몰려도 그 큰 몸집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고 공격들 범위가 워낙 넓어서 벗어날 공간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맹우 + 근접 + 방어 식사(용내성 4렙) 이렇게 하시면 좀 괜찮으실 것 같아요. 원거리는 한방컷이고, 패턴 익숙해지기 전에는 광분세팅도 신속 + 약먹느라 손가락이 바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운영 맛은 좀 떨어지지만 안정성 사기인 강심 위합태도로 익숙해지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