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퀘 별3개 긴급퀘스트 '변환의 지우산'까지 태도로 왔는데 전투에 적응이 잘 안되네요. 여기까지 오는데만도 10시간 넘게 걸릴 정도로 제가 게임을 잘 못합니다.ㅎㅎ
태도 영상 많이 보고 훈련장에서 훈련도 하고 해도 간파베기는 전혀 타이밍을 못잡으며, 벌레기술로 위로 점프해서 7연타 찍는 기술인가 이건 실전에서 자꾸 실패하고. 기껏해야 평타질로 게이지 좀 채워서 기인베기 하다가 회피도 못하고 맞기 일쑤인데..
사실 예전에 몬헌 월드도 전투에 적응을 잘 못하고 채집하느라 뛰어댕기는 시간이 지루하고, 큰몹 잡으려면 이것저것 아이템 구하고 조합해서 준비물 만들어가야 하는게 귀찮아서 접었었는데..
라이즈는 더 단순해졌다길래 이건 혹시 재밌으려나 해서 시작했는데 정말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10시간 넘게 하면서 태도 운용법 영상 많이 보고 훈련장에서 훈련도 한 결과가 아직도 전투에 감을 못잡는거 정상인가요? 다른 분들도 이러시는지 궁금하네요.
근접무기는 훈련장에서 거의 다 써보긴 했는데 그중에 슬래시액스에 관심이 가서 운용법 알려주는 영상보면서 좀 써보니까 이건 더 복잡하군요;;
여러분들은 초보자로 시작해서 하나의 무기에 능숙해지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셨나요?ㅎㅎ
태도는 평타 (기인베기 연계) 로 코팅을 채울 생각은 아예 버리세요. 선브레이크에서 카운터 요소 없이 태도를 운영하는 방식이 있긴 하지만 지금 고려해야 할 부분은 아니고, 무조건 카운터 쳐야 합니다. 극단적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정 안되면 무기를 바꾸세요. 수련장에서 개구리모형을 발구르기로 세팅해놓고, 계속 시도하세요. 수련장 기준 20번 시도해서 최소한 19번은 성공시킬 수 있어야 실전에서 50~70% 정도 성공할겁니다. 그 쯤은 되어야 태도의 기본인 '몬스터의 패턴에 맞춰서 카운터쳐서 코팅을 쌓고, 코팅을 소모해서 강력한 공격을 뿜어내고, 다시 눈치보면서 코팅 쌓고, 반복' 이 가능해집니다. 혹여나 사용 기종이 스위치이고, 독모드에서 게임을 주로 하며, '나는 눌렀는데 뭔가 타이밍이 자꾸 안 맞는다' 라는 느낌이 든다면 독모드 해제하고 스위치를 손에 들고 게임해보세요. 정말 드문 경우지만 독모드에서 티비와의 궁합에 따라 반응속도 차이가 좀 나는 요상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태도는 평타 (기인베기 연계) 로 코팅을 채울 생각은 아예 버리세요. 선브레이크에서 카운터 요소 없이 태도를 운영하는 방식이 있긴 하지만 지금 고려해야 할 부분은 아니고, 무조건 카운터 쳐야 합니다. 극단적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정 안되면 무기를 바꾸세요. 수련장에서 개구리모형을 발구르기로 세팅해놓고, 계속 시도하세요. 수련장 기준 20번 시도해서 최소한 19번은 성공시킬 수 있어야 실전에서 50~70% 정도 성공할겁니다. 그 쯤은 되어야 태도의 기본인 '몬스터의 패턴에 맞춰서 카운터쳐서 코팅을 쌓고, 코팅을 소모해서 강력한 공격을 뿜어내고, 다시 눈치보면서 코팅 쌓고, 반복' 이 가능해집니다. 혹여나 사용 기종이 스위치이고, 독모드에서 게임을 주로 하며, '나는 눌렀는데 뭔가 타이밍이 자꾸 안 맞는다' 라는 느낌이 든다면 독모드 해제하고 스위치를 손에 들고 게임해보세요. 정말 드문 경우지만 독모드에서 티비와의 궁합에 따라 반응속도 차이가 좀 나는 요상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슬래시액스는 선브레이크에서 얻는 추가기술들이 전부 알짜배기라서 훨신 굴리기 편해지는데, 라이즈 본편이라고 아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변형베기 연계 (도끼모드에서는 다른 공격을 하지 않고 변형베기로 검모드로 변형 -> 검모드에서 2연베기 -> 다시 버튼을 눌러서 변형2연베기 -> 처음으로 돌아가서 변형베기 -> 반복) (말이 어려워서 그렇지 ZR - A - ZR - ZR - A - ZR - ... 의 반복) 를 가지고 프리딜타임엔 풀로 쑤셔넣고 짤빈틈에는 대충 치다 끊고 빠지는 것 밖에 없어서 다루기 쉬운 무기입니다. 라이즈에서는 부족한 검게이지를 슬래시차저로 채우면 되구요. 몬스터와의 기본적인 주고받기 자체가 잘 성립이 안되는 느낌이다 싶으시면 이 영상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https://youtu.be/BwSwyIPmVtE?si=CgJ1Ar0vDbRsYMUw
스위치는 아니고 pc입니다. 지금 수련장에서 발구르기 세팅해놓고 연습중입니다. 조금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한데 많은 연습이 필요할거 같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특수납도-앉아발도기인베기와 간파베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모든 공격을 다 쳐낼 수 있는 카운터머신인 태도가 되는데 그 장비 상황에서는 납도술 3레벨이 찍히지 않기 때문에 특납의 효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사실 납도술을 찍고 연습하는 쪽을 권하는데...하위에서라도 납도술 붙은 장비를 만들어서 갈아입으시거나(하면 안되는건 아닌데 귀찮고 시간낭비. 태도에 진심이라면 해볼만 합니다) 아니면 어떻게든 하위를 비벼서 뚫고 상위에서 본격적으로 스킬 세팅을 시작해서 납도술을 넣고 싸우기 시작하면 좀 더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굴러갈겁니다.
라이즈 처음 출시했을 때의 저를 보는 것같아 굉장히 반갑네요 ^^ 저는 처음 라이즈 시작했을 때 진짜 온갖 무기를 다 해본거 같아요. 자기 취향에 맞고 다루기 쉬운 무기는 분명히 있고, 그런 무기를 찾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태도를 하고 싶으시다고 하신다면, 훈련장에서의 타이밍연습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모든 몹들이 모형의 발구르기 타이밍에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전에서 연습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선브레이크가 나오면서, 라이즈는 빨리 깨고 선브레이크로 넘어가라고 수호단 방어구라는 방어력이 엄청 높은 방어구를 주는 데 그걸 입고 실전에서 연습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실 태도가 카운터를 안쓴다면 초보한테 어려운 무기가 아닌데, 카운터를 쓰는 태도를 추구하면 초보에겐 많이 어려운 무기일 수 있습니다. 카운터라는 게 몹의 패턴을 파악해야 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요.... 다만, 윗분 말씀처럼 납도술3렙이 없으면 특수납도 카운터는 타이밍을 치기 어렵기 때문에 간파위주로 연습하시다가, 상위 가고 납도술을 끌어올 수 있는 방어구를 만들면, 그때부터 특수납도 카운터를 연습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태도장인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헌팅라이프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