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악놀콘 재밌게봤다.

[새싹브로콜리]

인방은 안보는데 qwer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구성 너무 좋았음.

경서, 맨스티어, 러블리즈 수영 같은 현실음방맴버랑 이세돌, 스텔라라이브 버튜버 아이돌들 같이 나오니까 먼가 기분묘하더라.

티켓팅 스트레스없이 방안에서 콘서트를 즐기는게 너무 재미있었고 이게 새로운 문화인가 싶기도 하고 먼가 넷세계와 현실세계의 만남같은 되게 신선한 경험이었음.

버튜버들 노래는 첨들어봤는데 좋더라. 일부노래는 항마력이 좀 필요하긴했지만.

그리고 목을 좀 혹사시키는 경향이 있던데 보컬레슨 붙이면 진지하게 가수데뷔도 가능해보이던데.

근데 얼굴까야되서 또 좀 그런가.

[루리웹-8497787762]

가수는 데뷔해도 성공 확률 극히낮고
인방인으로 충분히 잘살고 있는거 아닌가?
어중간한 가수보다 돈 잘 벌텐데

[새싹브로콜리]

하긴 무대가 중요한게 아니지.
그걸로 팬들이랑 소통하고 즐거움을 주면 그게 아티스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