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 시절 때였나... 포세이큰을 생성하고 시작하다보면 퀘스트를 받아 썬더 블러프로 가는 일이 하나 있는데
어느 기사의 유품을 건지게 됩니다. 그걸 썬더 블러프에 있을 지인,가족으로 추정되는 이에게 가져다 주니 그녀는 생전에는 가족을 돌보지도 않다 결국. 죽은 것도 넌더리를 내면서 알아서 하라고 했고 언데드로 되살아난 부인의 그런 모습을 보면. 전쟁통에 가족을 생각하는 것이 뭔가 모자랐다는 것 하나로 인해 발생한 일이 결국 이렇게 씁쓸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인상적이었죠.
신파극 같은 것 보단 오히려 그게 더 현실적이었다 느꼈습니다.
가족과사랑 퀘같은건 ㄹㅇ...
발품 많이 팔아서 귀찮기는 했지만, 여전히 기억에 남는 지역퀘가 죽어가는 딸아이를 위해 약을 구해달라던 아버지. 끝까지 다하면 딸은 병이 낫고, 아버지는 플레이어를 칭송. 근데 가시전쟁 때 이 부녀 죽던.,.
저는 월드 자체 밀도가 다르다고 느꼈음 뭔가 가득가득 들어찬 느낌
불성 시절 때였나... 포세이큰을 생성하고 시작하다보면 퀘스트를 받아 썬더 블러프로 가는 일이 하나 있는데 어느 기사의 유품을 건지게 됩니다. 그걸 썬더 블러프에 있을 지인,가족으로 추정되는 이에게 가져다 주니 그녀는 생전에는 가족을 돌보지도 않다 결국. 죽은 것도 넌더리를 내면서 알아서 하라고 했고 언데드로 되살아난 부인의 그런 모습을 보면. 전쟁통에 가족을 생각하는 것이 뭔가 모자랐다는 것 하나로 인해 발생한 일이 결국 이렇게 씁쓸하게 마무리 되는 것이 인상적이었죠. 신파극 같은 것 보단 오히려 그게 더 현실적이었다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