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사울팽이 말퓨리온 백어택하고 불명예스럽다고 여기는 EU

[Gunny]

이미 그 시점 전에 사울팽이랑 말퓨리온이랑 맞다이를 뜸 (게임에서 구현 안 됨)

말퓨리온 한 사람한테 사울팽 부대가 떡발린 거임

거기서 부하들 도망가게 사울팽이 말퓨리온한테 막고라를 신청해서 뜸

또 떡발림

거기서 실바나스의 도움(?)으로 사울팽만 살아남

이미 자신이 패배한 막고라에서 남의 도움으로 살아남음 

+ 그런 상대에게 백어택 갈긴 것

이게 명예롭지 못한 부분임

[손오공]

왜 이런 내막을 게임 안에서 알 수 없는 걸까요...

[Gunny]

ㅇㅈ 그게 문제임

[군필 여고생]

부하 다 갈려나가는 전쟁터에서 제1의 목표를 해치울 기회가 눈 앞에 있는데 본인의 명예를 더 중시했다는 거 자체가 문제임

[Gunny]

근디 해치울 기회라는 그 자체도 의문이고 난제인게 실바 가고 사울팽이 잠깐 하... 시바... 하자마자 내 남편한테 떨어져라 새까;; 이래버린 상황이잖음 티란테가 나엘 넘버투고 엘룬의 사제로서 존나 강력할테고 사울팽보다는 강력할텐데 ㅇㅇ 솔직히 이건 실바가 오만 떨어서 킬캐치 못한 상황이라고 봄

[큰오빠]

고건 몰랐네

[파란눈의 에스퍼]

근데 그 첫번째 막고라(라 주장하는 무언가)에서 말퓨리온이 "아 유 크래이지? 이건 전쟁임. 내가 해줄 거 같음?" 식으로 말했다고 들었는데 그럼 결투 아니지 않나요?

[Gunny]

맞는데 결과적으로는 1대1로 싸웠고, 손짓 한 번으로 쳐발랐음

[발컨의정석]

말은 그렇게 해놓고 받아줌
심지어 걍 막고라 하고 도망치는 부하들 잡을수도 있는데
부하들은 또 도망가게 냅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