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의 근원을 추적하다 만난 켈투자드를 살해한뒤 스칼오브뎀드의 배후를 찾는 아서스와 제이나
왕국을 구하기위해 저주받은 마검을 뽑아들었지만 결국 타락하는 비극의왕자
새로운땅으로 이주한 쓰랄과 그롬 새로만난 트롤종족과 타우렌종족을 도운뒤 호드를 결성하고
그롬이 만노로스와 동귀어진하며 피의저주를 끝내는결말과 오그리마의 건국
타락한 아서스가 실버문을 침공하고 결사항전끝에 죽는 실바나스와
태양샘의 마력으로 부활한 켈투자드와 결국 강림하는 아키몬드
숲속에살던 나이트엘프들이 타락의 위협을 막고자 동면중인 드루이드들을 깨운뒤
감옥에 수감된 일리단을 풀어준 티란데와
말퓨리온의 대립
쓰랄 제이나 말퓨리온의 동맹으로 하이잘산전투에서 불타는군단을 막아서며 나이트엘프의 영생의 근원인 놀드랏실을 희생하며 세상을 구원하는 결말
굴단의해골을 흡수해 악마화된 일리단이 추방당한뒤
세계를 위협하는 리치왕을 저지하려 살게라스의 눈을 찾기위해 나가들과 협력해 살게라스의 무덤을 찾아가고
일리단의 뒤를 쫒는 마이에브와 감시관들
살게라스의눈으로 일어난 지진으로 약화된 리치왕과
육체의 주도권을 되찾은 실바나스가 쿠데타를 일으켜 아서스를 저격하고
그뒤 로데론을 지배하던 드레드로드 삼형제를 굴복시킨뒤 포세이큰을 창설하는 이야기등
진짜 지금 생각해도 아서스, 제이나, 티란데, 말퓨리온, 켈타스, 일리단, 그롬, 렉사르, 쓰랄, 실바나스, 마이에브등
수많은 캐릭터들의 시점으로 플레이하고 그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서로서로 연계되는 재미있는 이야기였는대
어쩌다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이꼴이된거지
어쩌다 라기보다는 그 캐릭터들로 지금까지 해먹은거고 이제 다 써먹은게 아닐까요?
계속 소모만 시키고 생산을 안했으니깐요 만들어놓고 지들이 소모시키고 있었으니 뭐.. 나즈그림 같은 캐릭터가 와우에서 키운 예인데 레이드 보스화시키더니 결국은 죽기행이고 말이죠
그 캐릭터들로 지금까지 스토리 이어왔는데 거기서 많이 죽고..
"대"가 아니고 "데"
한심...
그 캐릭터들로 지금까지 스토리 이어왔는데 거기서 많이 죽고..
어쩌다 라기보다는 그 캐릭터들로 지금까지 해먹은거고 이제 다 써먹은게 아닐까요?
"대"가 아니고 "데"
한심...
그것들 여기까지온거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실바나스가 갑자기 격아에서 미치광된거 빼곤
그 스토리로 지금 나오면 개연성 없다고 신나게 터질껄요.
계속 소모만 시키고 생산을 안했으니깐요 만들어놓고 지들이 소모시키고 있었으니 뭐.. 나즈그림 같은 캐릭터가 와우에서 키운 예인데 레이드 보스화시키더니 결국은 죽기행이고 말이죠
워3는 RPG 툴로서 꽤나 훌륭했슴 스토리 전달력과 몰입도가 엄청남 와우는 MMORPG특성상 스토리를 전달하기보단 유저가 그 세계에서 생활하는게 메인이라 새로운 스토리를 유저들에게 주입시키는데 한계가 있슴 왜냐하면 워3에서는 내가 스랄이되고 아서스가 되서 사건을 경험한다면 와우에서는 실바나스 옆의 1인 안두인 옆의 1인이 되서 그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는 입장이기 때문 그래서 워3에선 개그같은 판다렌 같은게 툭 튀어나와도 근본있게 느껴지는 반면에 와우에서 뭔가 추가되도 새로운 모델링을 가진 NPC네 정도 느낌
워크레프트 는 리치킹 이후로 끝났다고 봐요 전 그이후엔 구색 짜맞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