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사서 읽은뒤 책장에 먼지쌓인채 방치된 와우 만화책을 꺼내서 읽어보니까
기억상실인채 오크들에게 잡혀 검투사가된 바리안이 블레이드 마스터와 시비가 붙어 그를 일도양단해 죽인뒤 실력을 인정받고
오크들이 투기장에서 싸울 바리안과 발리라 브롤에게 전리품창고에서 마음에드는 물건을 고르게해주는대
비밀무기고에는 아제로스 전역에서 호드가 가져온 전리품들이 보관되있다나 뭐라나 설명이 붙어있습니다
기억을 잃은 바리안은 창고를 둘러보던중 사자벨트를 발견하곤 "나 이 물건 알고있어" 라며 단편적으로 기억을 떠올리네요
그뒤 가시덤불쪽 투기장에서부터 사자벨트를 착용한채 싸우기 시작하고요
한가지 신기한점이 안두인 로서는 오그림 둠해머 시절에 죽었는대
그직후 호드가 와해되고 수십년이 흘렀는대도 저게 전리품으로 오그리마에 보관되었다는것
대부분의 오크들이 패배해서 수용소에 수감되었는대 그럼 대체 누가 저런 레전드템을 전리품으로 보관하고있던건지 의문입니다
수용소해방전부터 활동하고 쓰랄의 호드에 합류한 오크부족들은 전쟁노래랑 서리늑대말곤 없던걸로 기억하는대
그냥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장치로 쓰려고 넣은거고 세세한 설정까지는 안짠듯
그냥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장치로 쓰려고 넣은거고 세세한 설정까지는 안짠듯
크게보면 안두인 로서가 바리안이 가장 존경하던 영웅이었고 아들 이름으로 따올정도니까 연관성을 부여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