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자의 기원
중개자는 어둠땅의 알려지지 않는 영역에서 온 종족입니다.
이들은 여행과 차원이동에 대한 놀라운 기술을 갖고 있고, 어둠땅과 어둠땅 너머의 지역까지
이동합니다. 이들의 이동 능력은 말드락서스의 눈의 의회를 초월하는 것입니다.
보기에는 에테리얼 상인 같지만, 이들의 몸은 약간 관절 인형, 꼭두각시, 로봇 같기도 하고,
간수처럼 룬이 새겨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들이 죽으면, 밝게 빛나는 빛이 사라진 채
가면과 몸만 남습니다.
이들은 주로 거래를 하는데, 많이 추구하는 것은 정보입니다.
중개자는 정보를 모으면서 부와 영향력을 축적합니다.
거래 대상은 풀, 물건, 정보에서 야생동물, 투기장 노예까지 다양하고, 이들이 접근하는 영역은
황천부터 아제로스까지 다양합니다. 군단에서 악마사냥꾼이 침투한 군단 공격지까지 다양합니다.
매우 친절해 보이지만, 중개단 내부는 인정사정 없습니다.
다시 돌아오지 못할 위험한 곳으로 많은 중개자들이 보내지고 있습니다.
중개자의 거래
"채집가 자야:
스-스-스... 중개자들은 여러 장소를 돌아다녀. 우리가 가지 못하는 곳까지 찾아가지.
눈의 의회조차 그들을 따라갈 수는 없다.
여러 장소에서 그들은 많은 비밀을 찾는다. 우리에게 낯설고 희귀한 물건을 가져오지.
중개자의 주화가 필요해. 그들은 주화로 모든 걸 거래해."
이들은 어둠땅의 령을 게걸스럽게 먹는 파괴자들의 영역까지 가서 파괴자를 잡아오기도 합니다.
말드락서스에서 아우 중개단을 만날 수 있는데, 아우나림은 투기장에서 쓸 상대를 데려오고(납치하고), 여기에 내기를 걸어서 령도 벌고 있습니다. 아우나림이 상대도 데려오고, 기량 증진재 같은 약물도 팔기 때문에 누구나 아우나림에게 빚을 질 수 밖에 없겠죠.
이들은 고대의 정보,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바탕으로 거래를 합니다.
특히 말드락서스에서는 지식의 매장터에서 시초자의 지식을 찾고, 고대의 잊혀진 룬이 새겨진 단검을
켈두자드와 거래하기도 했습니다.
중개자 종족은 오리보스에 특히 많고, 오리보스를 고대의 기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판관의
침묵과 함께 계속 오리보스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필멸자의 기술을 배우고 익혀서 필멸자에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필멸자의 기술을 배워 우리에게 다시 가르쳐주는겁니다.
"현장감독 아우브라크:
이곳은 저희가 마련한 장인의 전당입니다. 두말할 것도 없이 여러분을 위해 조성했죠.
저희 중개자는 광활한 거리를 여행하며 방문하는 영역의 주민을 보고 배웁니다. 그 결과 어떤 고객이든 요구를 들어드릴 수 있죠.
저희 구성원들은 나락 방랑자님의 종족이 중요시하는 여러 전문 기술에 통달하고자 뼈를 깎는 노력을 들였답니다. 장인으로서 성취를 이루실 수 있도록 다들 열정적으로 도와줄 거예요."
그래서 전설 방어구에 대한 것은 룬조각사의 기억을 바탕으로 가르쳐주죠.
이들은 따르는 자들처럼 기계적인 특성을 띄는데 정보와 부를 축척하는 만큼 서비스 정신도 투철합니다.
이들이 현재 맹렬하게 탐구하는 것은 고대의 지식입니다.
베 중개단
크게 두 종류의 중개단과 플레이어가 밀접한 중개단은 '베 중개단'과 '바 중개단'입니다.
베 중개단은 나락으로 요원을 파견한 중개단입니다.
베나리는 살아남은 베 중개단의 요원 중 하나로 처음에 대규모로 인원으로 왔지만, 하나 줄 죽고,
베나리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베나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중개단을 배신했습니다.
하지만 베 중개단은 나락 방랑자가 혼자 나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베나리가 살아있으며, 나락 방랑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오리보스의 전이의 고리에서 만나는 베레인은 말을 돌려서 하지만, 베나리와 나락방랑자의 관계를 집요하게 물어보고, 믿지 말라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베 중개단은 베나리를 죽이기 위한 요원을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야수의 소굴에서 베브락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베나리가 나락에서 하던 일은 나락의 땅에 응축되어 있는 에너지 탐사와 연옥의 요새에 있는 영혼의 반출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각각 나락에서 줍는 퀘스트 아이템으로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스토리에서 베나리는 중개단에게 쫓기고 있지만, 나락의 경비병들에게도 매우 위험한 인물로 추적당하고 있습니다.
나락의 마법사들은 베나리를 찾아내기 위해 베 중개단 포로를 죽여서 추적 마법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베나리
나락에서 여러 가지 물건을 줍는데, 그 중에 나락의 역사라는 분류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나락의 고대 모습에 대해서 추정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의문스러운 암호체, 변화무쌍한 암호체가 있습니다.
암호체는 표면에 문자가 변하고 있는 공처럼 생긴건데(아이콘과 설명 상으로),
의문스러운 암호체는 어린 중개자 개체가 배울 때는 암호체입니다. 그리고 변화무쌍한 암호체는 고대의 중개자가 사용하던 암호라고 합니다.
둘 다 나락에 있습니다.
그리고 잊힌 시대에 쓰였다는 통곡의 주화도 얻을 수 있는데, 안에 통곡하는 영혼이 들어있는 동전입니다.
나락의 기술을 생각해봤을 때...
바 중개단
바 중개단은 오리보스에 가면 맨날 들리는 수다쟁이들입니다. 이들의 대화는 굉장히 많은 편인데, 다 들어보면,
중개단의 속성과 목적에 대해 들을 수 있습니다.
바 중개단은 오리보스에 대해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으며, 이들이 알고자 하는 것은 매장터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따르는 자들의 관심을 끌지 않으면서 필멸자를 통해 부를 모으고, 더 많은 것을 알아내고자 하고 있습니다.
바하레는 무궁한 자들이 영혼을 령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영혼은 바 중개단이 제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아직은... 이라고 하긴 하지만,
베 중개단이 연옥에서 영혼을 담아 어디론가 보내려 했다는 걸 생각해 보면...) 그리고 오리보스에서 심판관이 목적의 길을 수행하는 것을
본 사람은 없으며, 이에 대해 언급하기만 해도 추방된다고 말합니다.(그런데... 플레이어는 소상히 봤지요.)
바볼은 태초의 존재가 만든 금고가 필멸자에게 열렸다는 것에 매우 흥미로워 합니다. 차원석과 함께 필멸자에게 자동으로 반응한 두 번째 유물입니다.
(이 부분은 뭔가 이상합니다. 엑스박스 게임 헤일로가 생각나네요. 같은 구조입니다. 필멸자는 태초의 존재의 계승자일까요?
악마사냥꾼 플레이어인 경우, 왜 영혼이 황천으로 고정되지 않는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리단이 악마사냥꾼 초기 퀘스트에 인증해주죠. 플레이어 악마사냥꾼의 영혼은 다른 악마사냥꾼의 영혼과 다르다구요)
타 중개단
중요한 타 중개단은 레벤드레스와 말드락서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레벤드레스에는 야시장이 하나 있는데, 다른 확장팩과 달리 야시장을 운영하는 야시장의 대모 타제라에게 레벤드레스에서 찾을 수 있는 잡동사니를 팔 수 있습니다.
레벤드레스의 중개자들은 잡다한 음식과 식품을 취급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벤티르 귀족들에게 몰래 무기를 팔고 있으며, 허드레꾼을 만드는 비법을 훔칠 것만 같은 뉘앙스를 흘립니다.
또 다른 타 중개단의 일원 타에란은 지식의 매장터에서 만나게 됩니다. 지식의 매장터는 시초자의 승리의 기원이 담겨 있는 지식의 보고인데,
와우에서 기억과 지식은 힘이 있어서 파괴자들이 지식의 매장터 근처로 모여들고 있어서 위험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타에란은 필멸자의 도움으로 지식의 매장터를 여는데, 타에란의 목표는 시초자가 직접 썼다는 책입니다. 이 책은 한 권 같지만, 실재로는
무한한 페이지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어찌저찌 타에란은 이 책을 얻어서 빠져나갑니다.
오리보스에 있는 타 중개단의 타란(탈란이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잘못된 번역 같습니다.)은 인던 퀘스트를 줍니다. 이 퀘스트는 각각 다른 인던에서
오래되고 뭔가 가치 있는 것을 가져오는 것 같지만, 결과가 이상합니다.
저편에서는 무에잘라가 오래되었으니, 값진 것이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가져온 건, 기계 부품과 닮은 가면입니다.
타르너 사이드에서 가져온 것은 오리보스의 벽과 닮아보이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이한 기계 부품입니다.
핏빛 심연에서는 희귀한 해골을 가져오라고 하지만, 찾은 것은 오리보스의 중개단과 너무 다르게 생긴 고대 중개단의 머리 장식입니다.
승천의 첨탑에서는 굉장히 오래된 기억 유리를 가져옵니다.(키리안은 유리 조각에 기억을 보관합니다.)
죽음의 상흔에서는 날토르의 기록을 가져오는데, 여기에는 죽음의 땅의 기원과 조바알의 영역, 오리보스에 대한 기록과 연관성이 적혀 있다고 합니다. 날토르가 이러한 기록을 쓸 수 있는 건 의식의 의회의 도서관에서는 어둠땅의 고대에 대한 전설과 기록이 가득 남아있습니다.
역병 몰락지에는 후작 스트라마다가 시초자의 실종과 어떤 장소(아마도 시초자가 언급하는 매장지로 추정)에 대해서 다른 누군가에게 보내는 경고의 편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편지는 발송이 안 된 모양입니다.
고통의 투기장에서는 반지를 가져오는데, 이 반지는 다른 세상의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고, 이 금속이 오리보스와 같은 재질입니다.
너무 흥미 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와우가 죽었다 죽었다 해도 이런 떡밥 던지는 솜씨는 아직 살이 있네요.
너무 흥미 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와우가 죽었다 죽었다 해도 이런 떡밥 던지는 솜씨는 아직 살이 있네요.
던지는건 잘하는데 늘 회수가 문제임
자이목스와 자이엘라도 자이 중개단인걸까요?
자이엑사 드랍 석궁 이름이 '자이 중개단 석궁'이니 맞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