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느 한겨울날 오그리마의 농장에서 어느 오크 노인이 땅에 엎드려서 무언가를 중얼중얼거리는걸 호드의 간부중 하나가 보고는 물었다.
"지금 뭘 하시는중입니까?"
"예 지금부터 날씨가 제발 좀 좋아지라고 기도하던중이였습니다."
"어처피 농사는 다 끝났는데 날씨가 않좋아진들 무슨 상관입니까?"
"농사 때문이 아닙니다. 대양의 날씨가 좋아야만 얼라이언스에서 곡식을 가지고오는 스팀휘들 무역회사의 비행선이 무사히 올거 아닙니까?"
2:베테랑 그런트를 부모님으로 두고있는 가정에 전화가 왔다.
딸:여보세요?
고블린:저기... 지금 아버님 있으시니?
딸:아뇨 아버지는 아웃랜드로 원정을 떠나셔서 돌아올려면 1주일은 걸리실꺼에요.
고블린:그렇구나 그럼 어머님은 있으시니?
딸:아니요. 엄마는 트롤들한테 물을 배급받으러 가셔서 2주일은 걸리실꺼에요.
3: 오그리마의 두 츄럴이 이번에 고블린들이 새로 개발된 폭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완전 정확한 왕폭탄이란 게 개발된 모양이야."
"그건 어떤 폭탄인가?"
"잘 들어. 왕폭탄은 여기 있는 나와 자네, 그리고 술까지 한번에 날려버리지. 하지만 완전 정확 왕폭탄은 여기 있는 나와 자네만을 날릴 뿐이야. 술은 건드리지도 않고 멀쩡하다고."
"그거 아주 놀라운 폭탄이군! 그런데 오그리마는 뭘 지원해주고 고블린들은 대체 뭘 만들길래 여기 자네와 나만 있고 술은 없어진거지?"
4:가로쉬 헬스크림의 강철호드 공업화 계획과 동시에, 호드에서는 물자를 박박 긁어 징발할려는 계획이 추진되었다. 진정한 호드의 간부가 오카로크의 집에 찾아와 진정한 호드에 가입하라고 설득했다. 오카로크는 결국 가입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진정한 호드의 간부는 이것을 다짐하기 위해 물었다.
"오카로크! 자네의 소를 가로쉬 헬스크림님을 위해 바칠 각오가 되어있는가?"
"그럼요."
"자네의 코도는?"
"물론입죠."
"그리고 자네 돼지는!"
"아뇨 돼지만은 안 됩니다."
"무슨 소린가? 소와 코도까지 바친다면서 돼지는 왜 안 된다는 건가?"
5:스톰윈드에서 온 휴먼 외교관은 호드의 지도자와 플라잉 머신을 타고 호드의 지역들을 보고있었다.
그런데 그 휴먼 외교관은 특히 호드 주둔지를 보고는 놀라 이렇게 말했다.
"오그리마는 스톰윈드보다 확실히 잘 살고 있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잘 사는 사람들도 당신네 나라처럼 캠핑장에까지 보석을 놓지는 못했습니다."
6:실버문의 블엘이 오그리마의 국영 미술품 판매부에 기념품을 사러 들어갔다. 그러나 크고 작은 실바나스의 흉상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 외국인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실바나스의 흉상 앞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이윽고 점원이 다가와서 정중하게 물었다.
"이제 물건을 고르셨습니까?"
"아무것도 아닌걸 놓고는 대체 뭘 고르라는겁니까?"
"그야 당연히 빌지워터지 투자개발회사가 몆십년동안 물건을 훔치고있는데 아직도 훔칠게 남아있지않나?"
"그러면 당신이 메디브라는 걸 우리한테 증명해 보이시오."
그러자 메디브가 한숨을 내쉬고는 손가락을 몆번 젓는것만으로도 마법으로 만들어진 까마귀를 만들어줬다. 이를 본 경비원은 메디브를 통과시켰다.
이번엔 진정한 호드의 노병 강철손 티그리쉬가 나타났다. 그도 초청장을 안 가지고 왔다. 마찬가지로 전시회장 안으로 들여보내 주지않는다.
"이보시오, 난 진정한 호드의 간부 티그리쉬요!"
"하지만 무엇으로 당신이 진정한 호드의 간부라는걸 증명해 보여주실수 있지요? 방금 전에 메디브도 초청장을 안 가져오셨는데요, 마법으로 만들어진 까마귀를 만들어줘서 들어가셨거든요."
"으잉? 메디브가 누군데?"
"아, 알겠습니다. 아 알겠습니다. 진정한 호드의 오크가 맞으시군요.어서 들어가십시오."
"바보야 얼라이언스를 앞질러 가면 바지 엉덩이의 기운 자리를 들킬까 봐 그런거야."
1. 한 엉터리 폭탄 제조가 고블린의 작업장에 큰 불이 났다. 모든 것이 불타서 없어졌지만 그가 만든 폭탄들은 모두 멀쩡했다. 2. 진정한 호드가 오그리마를 다스리는 시기에 오그리마 보육원 원장과 아이들이 빌지워터 항만으로 견학을 갔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닭을 보았지만 오그리마에서만 자랐기에 닭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 얘들아, 이 동물이 무엇인지 맞춰볼 사람? " 원장님이 물었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원장님은 힌트를 주었다. " 잘 생각해보렴. 모두가 좋아하는 거란다. 골목길의 요리사 마로그도 맨날 저걸 주제로 떠들곤 하시지" 그러자 한 아이가 말했다. " 뭔지 알겠어요! 저건 가로쉬 대족장님이에요! "
취향 개취ㅋㅋ
2번이 이해가 안갑니다 행님들
ㅋㅋㅋㅋㅋ 와우 느낌이 물씬나는 유머들이네요.. 만족
옛날 공산주의 소련 유머랑 와우를 결합하셨군요! ...왜 난 이 생각을 못했지?
1. 한 엉터리 폭탄 제조가 고블린의 작업장에 큰 불이 났다. 모든 것이 불타서 없어졌지만 그가 만든 폭탄들은 모두 멀쩡했다. 2. 진정한 호드가 오그리마를 다스리는 시기에 오그리마 보육원 원장과 아이들이 빌지워터 항만으로 견학을 갔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닭을 보았지만 오그리마에서만 자랐기에 닭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 얘들아, 이 동물이 무엇인지 맞춰볼 사람? " 원장님이 물었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원장님은 힌트를 주었다. " 잘 생각해보렴. 모두가 좋아하는 거란다. 골목길의 요리사 마로그도 맨날 저걸 주제로 떠들곤 하시지" 그러자 한 아이가 말했다. " 뭔지 알겠어요! 저건 가로쉬 대족장님이에요! "
취향 개취ㅋㅋ
2번이 이해가 안갑니다 행님들
1번 웃겼습니다
.....?
ㅋㅋㅋㅋㅋ 와우 느낌이 물씬나는 유머들이네요.. 만족
옛날 공산주의 소련 유머랑 와우를 결합하셨군요! ...왜 난 이 생각을 못했지?
독일사시나